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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3-19 미국주식 매크로
    Daily 글로벌 마켓 & 미국주식 매크로 2024. 3. 1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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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드만삭스 : "여전히 FOMC가 6월 첫 금리 인하 전망을 유지할 것으로 보지만 올해 금리 인하 횟수는 기존에 예상했던 네 차례가 아닌 세 차례가 될 것으로 전망을 바꾼다"

    • "우리 예상이 틀릴 수 있는 핵심 위험은 FOMC 위원들이 최근 뜨거운 인플레이션 데이터에 좀 더 걱정하고 인플레이션 둔화 추세를 덜 확신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올해 말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전망치는 기존 2.4%에서 2.5%로 높아지고 두 차례 금리 인하만을 제시할 수도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  "FOMC가 여전히 6월에 금리 인하 시작(총 3차례)을 안내할 것 같지만, 위험은 인하를 더 미루는 쪽으로 기울어져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 뱅크오브아메리카는 Fed가 새로 내놓을 경제 전망(SEP)에서 2024년 GDP 증가율 추정치를 1.4%→1.8%로 높이고 PCE 추정치를 2.4%→2.5%로 높일 것으로 예상합니다.

    노란색 숫자를 지켜봐야 함.

     

     

    에버코어ISI는 "Fed기 1, 2월의 더 뜨거운 인플레이션 보고서로 인해 3월 FOMC에서 좀 더 매파적으로 나올 가능성이 있다.

    • 하지만 3월, 4월, 5월의 데이터에서 지속적 인플레이션 둔화가 이어진다면 6월부터 인하를 시작하는 기본 시나리오는 계속 유지할 것으로 본다"라고 밝혔습니다. 에버코어는 "우리는 여전히 올해 3~5회 인하가 있을 것으로 생각하는데, 이제 확률은 분명히 4~5회가 아닌 3~4회로 기울어져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JP모건의 마이크 페롤리 이코노미스트 : "이번 점도표에서 올해 단 두 차례 인하 신호를 보낼 확률이 50%를 넘는다"

    • 여전히 Fed가 6월부터 금리를 인하해서 올해 세 차례 내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JP모건은 사실 이달 초까지도 5월부터 금리를 내려 모두 다섯 차례 인하할 것으로 봤었지요.

     

    • 점도표에서 2024년 올해 말 기준금리 전망이 유지된다고 하더라도 2025년 및 2026년 연말 기준금리 전망치 및 장기 중립 금리에 대한 예측이 더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 SGH매크로의 팀 듀이 이코노미스트는 "시장이 더 적은 인하 횟수를 가격에 책정하기 위해 Fed의 허가를 기다릴 필요는 없다. 이번 주 두 차례 인하 시나리오가 나타나지 않아도 6월 회의 때 나올 수도 있다. 지금 현재 위험은 확실히 비대칭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FOMC가 매파적으로 나온다면 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도이치뱅크는
      △인플레이션이 몇 달 전 예상보다 더 지속하고 있다는 분명한 징후가 있다
      △인플레이션이 높아지자 투자자들은 올해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치를 낮추게 되었다
      △인플레이션이 목표 이상인 상태에서 금융여건이 완화되면서 Fed의 매파적 반응이 나타날 위험이 있다
      △주식 랠리의 속도는 매우 빨랐으며, 역사에 따르면 그 속도를 유지하는 것은 항상 어렵다
      △작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S&P500 지수가 2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는
      다섯 가지 이유를 들어 잠재적으로 시장 변화가 있을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데이터트랙 리서치는 "장기적으로 Fed의 통화정책보다는 기업 이익 증가가 주가에 더 중요하다.

    • 2019년 이후 미 국채 2년물 수익률은 1.6%에서 4.7%로 상승했다. 하지만 S&P500 기업의 이익은 46% 증가했고 그 기간 지수는 58% 상승했다. 올해 금리 인하가 없더라도 예상보다 강한 미국 경제는 여전히 이익 성장과 주가 상승을 가져올 수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 데이터트랙 리서치에 따르면 월가는 지난 5주 동안 1분기 실적 추정치는 하향 조정하고 있지만 대신 2분기~4분기 추정치는 높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2024년 이익 추정치는 더 높아졌습니다.

     

     

     

    미주택건설업협회(NAHB)의 3월 주택 시장 지수 : 전월 48에서 51로 급등

    •  2023년 7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일본은행은 19일 마이너스 금리를 제로 금리로 올릴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 일본 최고 권위의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지난 16일 "여건이 마련됐다. 일본은행이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해제할 전망"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그래도 시장은 조용한 편입니다. 달러-엔 내재 변동성은 최근 상승했지만, 작년 7월, 12월 일본은행 회의가 열릴 때보다는 낮은 편입니다. 일본은행이 이번에 금리를 올린다 해도 추후 인상 속도는 매우 느릴 것이라는 관측이 강한 덕분입니다.
    • 블룸버그의 이코노미스트 조사를 보면 67%가 최종 금리가 0~0.1% 사이에 머물 것으로 봅니다. 게다가 일본의 인플레이션은 1월 2.2%로 물가 목표(2%)는 넘지만, 지난해 최고치보다 이미 많이 둔화한 상태입니다. 일본은행은 또 국채 시장 안정을 위해 국채 매입도 지속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고요.
    •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일본은행의 금리 인상과 수익률 곡선 조정(YCC) 정책의 종료는 일본 투자자의 미 국채에 대한 관심에 제한적 영향만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월가 컨센서스

     

    • 아카데미증권의 피터 치르 전략가는 "10년물 수익률이 4.3%대로 다시 높아졌다. 지난번 이 지점에 왔을 때는 하락세로 돌아섰지만, 이번에는 계속 상승할 가능성이 있는 것 같다.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지난주 매일 올랐는데 이는 앞으로 다가올 상황에 대한 신호일까? 나는 지난 가을에 보았던 것처럼 더 높은 수익률을 향한 또 다른 행진을 예상한다. 그래서 주가가 5~10% 조정을 받을 가능성보다 10년물 수익률이 4.5%를 돌파하면서 10% 이상 하락할 가능성을 더 걱정한다"라고 밝혔습니다.

     

    • 모건스탠리의 마이크 윌슨 전략가는 "주식의 금리 민감도가 증가할 수 있는 중요한 기술적 수준으로 10년물 수익률 4.35%를 보고 있다"라며 높아지는 채권 금리가 주식 랠리를 방해할 수 있는 핵심 수준에 접근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최근 미국 주식은 예상보다 나은 경제 성장과 AI 낙관론에 힘입어 상승하면서 Fed 의존성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해왔는데, "이번 주 FOMC와 일본은행의 회의 결과는 이러한 추세가 유효한지 확인하는 중요한 테스트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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