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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2-07 미국주식 매크로
    최신 미국주식 매크로 정보 2022. 12. 7. 10:02

     

     

     

    아시아시장 요약

     

    • 화요일 아시아 증시는 투자자들이 예상외로 강한 미국 서비스 데이터와 중국의 코로나 제로 정책에서 서둘러 빠져나가는 데 무게를 두면서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 주식은 호주에서 하락한 후 회복되어 일본에서 상승했으며 중국 본토와 홍콩은 등락했습니다.  S&P 500이 3일째 하락한 후 미국 선물은 소폭 상승했습니다.

    • 아시아 거래에서 미 국채 금리는 월요일 급등한 후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뒷받침하면서 거의 변동이 없었습니다.  달러는 평준화되었습니다.

    • 호주의 채권 수익률은 중앙은행의 25bp 인상 결정을 앞두고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호주 달러는 밤새 하락한 부분을 만회하면서 상승했습니다.  엔화는 변동했지만 역외 위안화는 달러당 7위안 아래를 유지했습니다.

     

     

     

    유럽시장 요약

    • 화요일 시장은 거래자들이 미국의 금리 인상 주기 중단 가능성과 긴축 통화 정책이 장기간 필요할 수 있다는 증거를 평가하면서 방향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습니다.

    • 월요일 S&P 500의 손실 사흘째에 이어 지수 계약이 흔들렸습니다.  유럽 ​​증시의 7주 급등은 모멘텀을 잃어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달러는 이틀째 상승하여 피난처에 대한 수요를 나타냅니다.

    • 중국 경제 재개에 대한 낙관론은 강력한 미국 경제와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으로 누그러지고 있으며 단기금융시장 선물과 이코노미스트들은 연준이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더 높은 금리를 인상해야 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미국시장 요약

    • 연준의 정책이 성장과 기업 실적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가 만연한 시기에 은행 CEO들의 우울한 경제 경고 속에 주가가 하락했습니다.

    • Apple 및 Microsoft와 같은 기술 거대 기업의 매도는 Nasdaq 100이 2% 하락하고 S&P 500이 4년 연속 하락하는 등 시장에 큰 부담이 되었습니다.  2개사를 제외하면 금융주 중심의 KBW은행 지수(KBW 은행 지수는 은행 부문의 벤치마크 주가 지수입니다.)는 하락했다.  거래자들이 안전을 추구함에 따라 달러는 국채와 함께 상승했습니다.

    • Goldman Sachs의 David Solomon은 앞으로 힘든 시기를 언급하며 임금과 일자리 삭감에 대해 경고했습니다.  Bank of America CEO Brian Moynihan에 따르면 Bank of America는 잠재적인 경기 침체를 앞두고 떠나는 직원이 줄어들면서 채용 속도를 늦추고 있습니다.  모건스탠리는 글로벌 인력을 약 2% 감축할 예정이며, JP모건의 제이미 다이먼은 CNN에 경미하거나 심한 경기침체가 내년에 닥칠 수 있다고 말했다.

    • Morgan Stanley Wealth Management의 Lisa Shalett에 따르면 경제 성장이 둔화되고 인플레이션이 소비자의 구매력을 잠식함에 따라 내년에 일부 대기업의 실적이 예상보다 훨씬 큰 타격을 입을 수 있습니다.

     

     

     

    글로벌 실질 임금 감소(ILO)

    받는 돈이 커지더라도 인플레 때문에 감소하는 현상

     

     

    8개월 연속 금리 올린 호주(연 3.1%, 25bp인 : RBA 추가 인상 예상되나 지표 따라 결정)

     

     

     

    10월 무역적자 782억달러 (9월 741억)

     

    미국 수출은 줄고 수입은 확대

     

     

    중국 투자의견 상향한 모간스탠리

    • 중국 주식 투자의견 중립 ⇒ 매수 (작년 1월 후 첫 조정 : 내년 말까지 13~14% 상승 여력)
    • 중국, 경제 재개장을 향한 명확한 경로, 지난 2년간 증시도 극도로 부진했다 (다만 회복 경로는 험난할 가능성)

     

     

    10년~3개월물 금리 역전 : 1981년 후 최대차

     

     

    오늘 달러 인덱스(DXY) 움직임

     

     

     

    추가 긴축→침체 우려유가도 급락

    • 내년 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3.5%(2.68달러) 떨어진 74.25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2월물 브렌트유도 배럴당 4%(3.33달러) 급락한 79.35달러를 기록했습니다.
    • WTI는 지난해 12월 23일 이후, 브렌트유는 올해 1월 3일 이후 각각 최저가입니다. 서방의 러시아 원유에 대한 유가 상한제 시행으로 불확실성이 커졌지만, 침체에 대한 공포가 훨씬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 시장에서는 세계 최대 헤지펀드인 브리지워터가 상당한 규모의 매수포지션을 정리했다는 소문이 나돌았습니다. 씨티의 에드 모스 원자재 전략가는 " 연말에 가까워지고 있고 올해 돈을 번 사람들은 잃고 싶지 않아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이 미국의 내년 하루 생산량이 1234만 배럴로 2019년 사상 최고치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한 것도 유가에는 부정적이었습니다.

     

     

     

    월가 컨센서스

     

    • 금리가 높아진다면 주식의 밸류에이션, 즉 주가수익비율(P/E)은 낮아지게 됩니다. 금리가 높아서 투자할 대안이 생겼는데, 비싼 프리미엄을 주고 주식을 살 이유가 사라지는 것이죠.
    •  P/E에서 펀더멘털이 되는 분모인 기업 이익(E)도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주가를 형성하는 방정식이 멀티플과 이익 모두에서 위협을 받는 것입니다. 

     

     

    제이미 다이먼(JP모간 회장)

    • 내년에 완만~강한 경기 침체 유발될 가능성 
    • 소비자, 초과 저축으로 버텼으나 내년 중반 바닥
    • 금리, 5% 향하지만 인플레 잡기에 충분치 않아
    • 미국, 그나마 가장 강한 경제 : 은행권 놀랍도록 탄탄

     

    데이비드 솔로몬(골드만삭스 CEO)

    • 앞으로 순탄치 않은 경제 : 내년 침체 직면할 것
    • 더 혹독한 환경 다가오는 만큼 금융자원 신중히
    • 변동성 크게 확대, 시장 / 고객 모두 경계심 ⇧
    • 경기 침체가 없어도 밸류에이션이 현재 수준(낙관적임)에 있고 EPS 성장이 크지 않다면 기본적으로 평평한 시장을 갖게 될 것
    • "(기본 시나리오는 아니지만) 경기 침체가 있다면 내년에 EPS가 11% 정도 감소하고 S&P500 지수는 3750에서 마감될 것"

     

    브라이언 모이니핸(BofA CEO)

    • 내년 3개 분기 성장률 마이너스 : 다만 완만
    • 소비자들 아직 괜찮지만 지출 둔화 시작된 듯
    • 투자은행 매출, 4분기엔 55~60% 감소할 것
    • BofA는 이번 분기에 자사주 매입 추가할 것
    • Fed가 기준금리 인상을 중단하면 S&P500 지수는 향후 12개월 동안 평균 14% 상승했다

     

     

    찰리 샤프(웰스파고 CEO)

    • 소비 지출 둔화하고 있다. 지갑 쪼그라들어
    • 불확실성 시대 : 저소득층의 금융 타격 더 심해
    • 인플레 압력 때문에 쇼핑 대목에도 고가품 안 사
    • 자본지출 측면에서 보수적 전략 고수할 것

     

    데이비드 코스틴(골드만삭스 수석전략가)

    • 내년 시장은 정체 보일 것 : 단기적 하방 위험
    • 내년 말 4000 예상하나 침체 땐 3750 기록할 것
    • 상당수 기업이 실적 전망 하향 : 단기 3600 까지
    • 인플레는 둔화 : 헬스케어 / 필수재 / 텔레콤 등 피신

     

     

    TS롬바드의 다리오 퍼킨스 이코노미스트

    • "소비자물가 CPI의 추세가 Fed의 기준금리 인상의 속도를 결정할 수 있지만, 최종금리의 수위는 노동시장이 결정한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에드 클리솔드 수석 전략가(네드 데이비스 리서치)

    • 오늘 보고서에서 미국 경제가 경기 침체를 피한다면 지난 10월 저점이 증시 바닥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2022년 지금까지의 주가 하락은 경기 침체가 아닌 평균적 베어마켓 하락 폭과 일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시장이 아직은 연착륙을 기본 시나리오로 간주하고 있다는 얘기죠.
    • "Fed가 연착륙에 성공하면 2023년에는 침체가 없었을 때처럼 강세장이 3~15개월 동안 지속할 수 있다"라면서 "2023년 상반기에는 EPS 성장은 완만하지만, 긍정적일 수 있고, 주식 시장의 변동성은 줄어들고 수익률은 더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 2023년 연말 S&P500 지수 전망치를 지금보다 8%가량 높은 4300으로 제시했습니다. 다만 이러면 내년 3월 기준금리 인상이 긴축 주기의 끝인지 아니면 단지 일시 중지인지는 덜 명확하다고 덧붙였습니다.
    • 반면 경기 침체가 발생하면 2023년 증시 경로는 완전히 달라집니다.  "경기 침체는 S&P 500의 새로운 저점과 더 가파른 EPS 감소를 의미할 수 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약세장은 경기 침체가 시작되기 전에 끝난 적이 없으므로, 침체는 새로운 최저점을 의미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주식 시장은 경제가 침체에서 벗어날 때 4개월 정도 먼저 바닥을 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금융위기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이번 경기 침체는 최근 사례(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2001년 닷컴버블)보다 짧아야 한다"며 "평균 경기 침체 때 주가 하락률은 34.6%이지만 가벼운 경기 침체가 나타난다면 하락 폭이 평균보다 작을 수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 "침체로 약해진 경제는 Fed가 내년 1분기 초반에 금리 인상을 중단하도록 할 것이고 하반기에는 주기적인 강세장이 출현할 수 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 금리 인상과 긴축의 지연 효과, 기업 이익의 감소 등으로 인해 내년 상반기에는 어렵겠지만 이렇게 어렵게 되면 Fed가 완화로 돌아서면서 증시가 나아질 것이란 관측이 월가의 컨센서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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