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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2-03 미국주식 매크로
    최신 미국주식 매크로 정보 2022. 12. 3.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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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시장 요약

    • 연방 준비 제도 이사회가 금리를 얼마나 더 인상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월별 고용 보고서를 기대하면서 미국 주식 선물은 금요일에 하락했으며 이는 세계 시장에 대한 일반적으로 신중한 태도를 반영합니다.

    • S&P 500 및 Nasdaq 100 계약 가격은 하락했지만 기초 지수는 여전히 2주 연속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판 전 미국 무역에서는 특히 칩 제조업체 Marvell Technology와 클라우드 보안 회사 Zscaler의 주가가 불리한 전망에 따라 하락한 기술 산업에서 높은 금리가 회사 이익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습니다.  유럽의 Stoxx 600 지수는 안정적이었고 7주 연속 연승을 이어갔습니다.

    • 주식은 이번 주 중국의 엄격한 COVID 제로 스탠스 완화금리 인상 속도의 다운시프트에 대한 파월 연준 의장의 신호로 인해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스왑 시장에 따르면 미국 중앙은행의 금리가 정점에 도달할 지점에 대한 베팅이 이제 4.9%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현재 벤치마크는 3.75%에서 4% 사이의 범위에 있습니다.

    • 많은 이코노미스트들은 금요일에 발표된 일자리 보고서가 연준 관리들이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에서 찾고 있는 티핑 포인트가 아닐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 소식통의 연구에서 중앙값 예측에 따르면 11월 급여 증가율은 200,000명으로 전달보다 약간 둔화될 것입니다.  다른 시장 관찰자들은 급격한 금리 인상이 다른 경제의 둔화를 초래할 것이라는 징후를 지적합니다.

     

     

    미국시장 요약

    • 이달 관료들이 금리 인상 속도를 하향 조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연준)가 계속 긴축할 것이라는 강력한 고용 보고서가 나온 후 주식과 채권은 상당한 변동성을 겪었습니다.
    • 한때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을 4.6% 이상으로 끌어올린 매도세는 사라졌습니다.  S&P 500이 1% 하락을 거의 지우는 등 주식도 비슷한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달러가 흔들렸다.

    • 트레이더들은 연준의 12월 회의에 대한 베팅을 늘리기보다는 금리가 정점을 찍을 지점에 대한 베팅을 늘렸습니다.  스왑은 후퇴하기 전에 4.98%의 최고치에 도달했지만 계약은 고용 보고서 이전보다 여전히 8bp 상승했습니다.  현재 범위는 3.75%에서 4% 사이입니다.

    • 미국의 고용주들은 예상보다 더 많은 일자리를 추가했고 임금은 거의 1년 만에 가장 많이 인상되었습니다.  11월 비농업 고용은 263,000명 증가한 반면 실업률은 3.7%를 유지했습니다.  평균 시급은 예상보다 2배 이상 올랐다.

    •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중앙은행이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추더라도 금리를 최고점까지 올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정책 입안자들이 4번의 회의에서 금리를 75bp 인상한 후 50bp로 인하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 Evans의 논평은 이번 주 초 Powell을 포함한 중앙은행 관리가 12월 13-14일 회의에서 0.5포인트 인상을 제안한 가장 최근의 것입니다.

     

     

    11월 29일까지 주간 CFTC(미국 상품선물거래 위원회) 포지션

    • 투기세력은 최근 주에 단기 달러 베팅을 9억 3,800만 달러로 줄였습니다. 
    • 헤지 펀드 매니저는 순 강세 금 베팅을 3주 최저치로 줄였습니다.  머니 매니저는 강세 금 베팅을 3,910개의 순매수 포지션에서 28,009개로 줄였습니다.
    • 투기세력은 CBOT 미국 국채 선물 순 매도 포지션을 13,433 계약 증가한 103,917 계약으로 늘렸습니다.
    • 주식형 펀드매니저, S&P 500 CME 순매수포지션 5,327계약 늘어 95,526계약
    • 투기세력은 CBOT us Ultrabond Treasury 선물 순매도 포지션을 12,393 계약 증가한 389,404 계약으로 늘렸습니다. 
    • 투기세력은 CBOT 미국 2년 만기 국채 선물 순매도 포지션을 38,817계약 감소한 528,178계약으로 조정했습니다.  
    • 주식 펀드 투기세력은 S&P 500 CME 순매도 포지션을 3,855 계약 감소한 82,638 계약으로 줄였습니다. 
    • 투기세력은 CBOT 미국 10년물 국채 선물 순매도 포지션을 24,484계약 감소한 296,772계약으로 조정했습니다. 
    • 투기세력은 CBOT 미국 5년물 국채 선물 순매도 포지션을 5,695계약 증가한 529,349계약으로 늘렸습니다.

     

     

    VIX 지수의 올해 움직임

    주가 내려갈 타이밍이 온다

     

     

    예상보다 강했던 11월 비농업 일자리 수 (7차례 연속 시장 전망치 상회)

     

    ① 신규고용 예상 20만 개 → 실제 26만 개

    • 11월 신규고용은 26만3000개가 생겨나 예상 20만 개를 훨씬 웃돌았습니다.
    • 뱅크오브아메리카에 따르면 Fed가 원하는 실업률의 완만한 상승이 이뤄지려면 신규고용이 10만 개 이하가 되어야 하고, 만약 경기 침체가 걱정되어 완화적으로 전환하려면 5만~7만 개까지 내려와야 합니다. 다만 9월 수치가 4만6000개 하향 수정되었고 10월 수치는 2만3000개 상향되어 이전 두 달 치 수치는 2만3000개 줄었습니다.

    10월 확정치도 늘고 11월 예상치도 높았다

     

    ② 다시 1월 수준으로 올라간 임금 상승률

    • 이렇게 고용이 활발하다 보니 시간당 평균 임금전월보다 0.6%, 전년에 비해 5.1% 증가했습니다. 0.6% 상승은 지난 1월로 다시 돌아간 것입니다. 예상은 0.3% 상승이었고 10월에는 0.5% 올랐었는데 그보다 더 크게 오른 것이죠. 연간 수치도 예상치 4.6%를 훨씬 상회한 것입니다.
    • 미 중앙은행(Fed)의 제롬 파월 의장은 수요일 브루킹스 연구소 토론에서 "최근 임금 인상 추세가 Fed의 2% 목표보다 약 1.5~2% 포인트 높았다"라고 지적하면서 “우리는 임금이 오르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2%의 인플레이션과 일치하는 수준으로 올라야 합니다"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③ 오히려 내려간 노동시장 참여율

    • 노동시장 참여율전달보다 0.1%포인트 줄어 62.1%로 하락했습니다. 노동시장에 진입하는 사람이 늘어나야 임금 상승 압력이 줄어들게 되는데, 두 달 연속으로 줄어든 것입니다. 이는 인플레이션 하락에는 나쁜 소식입니다. 실업률은 3.7%로 유지됐습니다. 예상이나 전달과 같습니다.

    노동시장 참여율이 약간 내려왔다

     

     

    노동시장이 그리 뜨겁지만은 않을 수 있다

    • 신규고용, 임금 상승률, 실업률 등 모든 면에서 예상보다 강하게 나온 고용보고서지만 세부 내용을 찬찬히 따져보니 노동시장이 그리 뜨겁지만은 않을 수 있다는 의문들이 발견됐기 때문입니다.

     

    ① 가계조사에서 계속 늘어나는 실업자

    • 고용보고서는 두 가지 설문을 기초로 작성됩니다. 신규고용 수치를 찾아내기 위해 기업 조사를 하고, 실업률을 알아내기 위해선 가계 조사를 실시합니다. 그런데 이 두 가지 조사 간에 격차가 점점 더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기업 조사에서는 11월 신규고용이 26만3000개에 달했지만, 가계조사에서는 실업자가 13만8000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난 것입니다. 지난 두 달을 따지면 기업 조사의 신규고용은 54만7000개 증가했는데, 가계조사의 실업자는 46만6000명 늘었습니다. 올해 들어 이렇게 누적된 양쪽 조사 간의 차이는 270만 개에 달합니다.
    • 통상 경기가 둔화할 때는 가계조사부터 악화되기 시작합니다. 가계가 취업하는 곳은 중소기업이나 자영업 등이 많기 때문입니다. 반면 기업 조사에 참여하는 곳은 경기 둔화에 강한 대기업이 많습니다. 찰스 슈왑의 리즈 앤 손더스 전략가는 "실제 현실은 기업 조사와 가계조사 그 중간쯤에 있을 가능성이 크지만, 경기가 둔화할 때는 가계조사가 먼저 리드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 이를 풀이하면 대기업은 여전히 채용하고 있지만, 자영업이나 중소기업에서는 실직이 발생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 정규직 일자리는 감소하고 저임금 시간제 일자리가 늘어나 사람들이 두세 개씩 직업을 갖는 바람에 일자리는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지만 정작 취업을 한 사람은 감소한 것이란 분석이 나왔습니다. 실제 가계조사를 보면 지난 3월부터 정규직 종사자는 39만8000명이 감소했고 시간제 직업을 가진 사람은 19만 명이 늘어났습니다.

     

    기술기업 감원, 11월에만 3.4만명이었는데...

     

    가계조사에선 실업 크게 확대

    녹색 : 기업조사 고용 늘었지만, 파란색 : 가계조사 실업이 늘어났다

     

    기업 / 가계 조사 간 격차 : 역대 최대

    가계에서 실업이 늘어나고 있다고 체감하고 있다고 보여짐

     

    고용의 질은 떨어지는 조짐

    정규직은 감소하고 비정규직이 늘어남

     

     

    ② 임금 크게 오른 건 퇴직금 때문?

    • 시간당 평균 임금은 크게 올라갔지만, 근로시간은 감소했습니다. 사람이 모자라는 그런 상황이라면 근로시간은 왜 줄었을까요?
      업종별로 따져보면 물류창고업종의 일자리는 1만5000개가 감소해 유통업(3만 개)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줄었습니다. 그런데 이 업종의 임금 상승률은 제일 높았습니다. 이에 대해 월가에서는 퇴직금 혹은 전별금(severance pay)이 포함된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과거에도 해고가 늘어날 때 그랬었다는 주장입니다.

     

    ③ 대폭 수정 가능성?

    • 이번 조사를 보면 기업들의 응답률이 크게 낮아졌습니다. 응답률이 낮으면 조사의 정확성은 낮아집니다. 향후 수치가 대폭 수정될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고용지표에 대한 월가의 평가

    • 피터부크바(블리클리그룹 CIO) : 시간당 임금이 예상치 두배인 0.6% 상승 , 서비스 인플레 더 오래 지속할 것이란 점 시사
    • 브라이스 도티(싯인베스트 선임매니저) : 강한 고용 지표에도 Fed, 12월 50bp만 인상, 결과적으로 지금 저가 매수 나서는 게 적절
    • 골드만삭스는 "가장 큰 놀라움은 시간당 임금 상승률이 지난 1월 이후 가장 높은 0.55%(0.6%)로 나타났다는 것이라면서도 가계조사를 보면 고용은 그리 강하지 않다"라면서 "여전히 12월에 50bp를 올리고 내년 2월과 3월, 5월에 각각 25bp씩 올릴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밝혔습니다.
    • 씨티는 "12월 기준금리는 50bp 인상으로 속도가 낮아질 가능성이 매우 크지만, Fed는 더 높은 최종금리로 안내할 것으로 예상한다. 2월에도 또 다른 50bp 인상, 그리고 최종금리 5.25~5.5% 예상을 유지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 에버코어ISI는 "11월 고용보고서가 12월에 금리 인상 속도를 50bp로 늦추기로 한 결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하지만 Fed는 그 회의에서 매파적 어조를 유지할 것이고 점도표 상의 최종금리는 4.75~5%가 되기보다는 5~5.25%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닉 티미라오스 기자

    • "11월 고용보고서는 계속해서 강력한 고용과 활발한 임금 상승을 보여주었다. 이는 임금 상승과 물가 상승이 경제 전반에 뿌리내리는 것을 막으려는 Fed에게 우려의 대상"이라면서도 "강력한 고용 수치는 Fed가 12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50bp 인상하는 경로에 있게 하며, 내년 상반기에 기준금리를 5% 이상으로 높일 위험이 있음을 강조한다"라고 밝혔습니다.
    • 파월 의장이 브루킹스 연구소 연설에서 경제에 불필요한 피해를 주고 싶지 않기 때문에 더 높은 금리를 길게 가져가는 방안보다 높은 금리를 더 길게 가져가는 방안을 선호한다고 밝힌 걸 상기시켰습니다. 당시 파월 의장은 "금세 금리를 인하하는 건 하고 싶은 일이 아니므로 지나치게 긴축하고 싶지 않다"라며 "우리는 속도를 늦추고 적절한 수준으로 가는 길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당장 13~14일 열리는 12월 FOMC에서 50bp 인상하는 것엔 영향을 주지 않겠지만, 최종금리를 더 높일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입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거시 경제 전망과 몇 가지 투자 아이디어

     

    <거시 경제>


    ▶가벼운 경기 침체=미국 GDP는 2022년 1.8% 성장에서 2023년 -0.4%로 하락한다
    ▶인플레이션의 하락=CPI는 4.4%로 하락한다
    ▶더 높은 실업률=노동적령기 실업률은 3.7%에서 5.5%로 높아진다
    ▶강해지는 중국=경제 재개와 함께 GDP 증가율은 올해 3.0%에서 내년 5.5%로 상승
    ▶기준금리의 정점=기준금리는 3월 5~5.2%에서 정점을 찍은 뒤 12월 25bp 인하
    ▶금리 정점=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3.25%까지 하락
    ▶크레딧 스프레드 정점=투자등급 회사채 스프레드는 130bp까지 하락
    달러 정점=1유로는 1.1달러, 일본 엔화는 1달러당 137엔, 중국 위안은 1달러당 7위안 기록
    ▶유가 정점=WTI는 3분기 배럴당 104달러까지 상승
    ▶금값 상승=금은 온스당 2000달러까지 상승
    ▶미국 주가는 평평=S&P500 지수의 2023년 말 목표는 4000

     

    <투자 아이디어>  

    ▶미 국채 30년물=실업률 상승하고 경기 침체가 오면 2023년 말 Fed는 금리를 인하할 것
    ▶가팔라지는 국채 수익률 곡선=경기 침체가 오면 시장이 기준금리 인하를 예상하면서 국채 수익률 곡선은 항상 가팔라짐.
    ▶미국 달러 매도, 신흥국 자산 매수=급락한 신흥시장 채권 매수, 중국 경제 재개 관련 한국 원화 매수, 제조업체 회귀와 관련 멕시코 페소 매수
    ▶중국 주식 매수=코로나 봉쇄 해제
    ▶금과 구리 매수=미국 달러의 정점, 중국 경제 재개로 금속 등 원자재 가격 상승. 신재생 에너지 전환 관련 구리 등에 투자. 인플레이션 헤지도 가능
    ▶회사채 투자=5% 이상에서 미국 투자등급 회사채, 7% 이상에서 신흥국 하이일드 채권에 투자
    ▶미 기술주 매도=아직도 과매수, 양적 완화(QE) 시대의 리더십은 없다. 탈세계화 시대의 규제 위험 증가
    ▶유럽 은행주 매수 vs 캐나다 호주 스웨덴 은행주 매도=EU의 러시아 에너지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재정 부양책 확대. 무역 의존도 높은 중국 회복. 캐나다와 호주, 스웨덴은 부동산 시장 침체 가능성이 있음 

     

     

    중국 관련 기술주 왜 급등하나?

    • 비리비리/핀둬둬 등은 한 달간 50%⬆︎
    • 중국 당국의 방역 규제 완화 움직임 뚜렷
    • 중국 당국의 부동산 부문 등 정책 지원
    • 그동안 너무 떨어졌다.(10월에만 25%⬇︎)
    • Fed 피봇 기대와 함께 나스닥 투자 심리 개선

     

     

    BofA 내년은 금값 뛴다.

    • 내년 Fed 피봇하면 금, 가장 큰 수혜, 트로이온스당 2000달러 넘어설 것
    • 금은 상업적 이용 제한돼 투자 수요로 등락, 금리 인상/강달러 역풍에서 벗어나면 투자 수요 ⬆︎
    • 내년 중앙은행 금 매입 늘릴 가능성(+암호화폐 관심⬇︎)

     

     

    Fed 컨센서스

     

    찰스 에번스(시카고 Fed 총재)

    • 인플레 둔화 뚜렷한 조짐 있으나 충분치 않다.
    • 9월 예상보다 조금 더 높게 최종금리 높여야, 다만 금리 인상 속도는 이제 늦출 필요 있다.

     

     

    월가 컨센서스

     

    마크 헐버트(마켓워치 기고자)

    • 이미 10월에 항복 기준(거래량 급감 등) 충족, 자체 항복 기준은 80% 이상인데 10월 90.5%
    • 증시 약세장 종료 , 하지만 서두를 필요 없다.

     

    삭소뱅크

    • "투자자 행동에 변화가 오는 조짐"이라면서 그동안은 금리가 인플레이션 하락, Fed의 최종금리 하락 예상 등에 힘입어 움직였지만 10년물이 3.5% 선까지 내려오며 경기 침체 우려가 더 크게 반영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했습니다.
    • 사실 전날 미 국채 금리는 오전 8시 30분에 발표된 10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가 예상보다 낮게 나온 데 대해 그다지 반응하지 않았지만, 오전 10시 PMI가 예상보다 나쁜 49까지 떨어진 것으로 발표되자 큰 폭으로 내려가기 시작했습니다. 인플레이션 하락 요인을 반영한 것도 있지만, 경기 침체를 더 많이 반영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바이탈 날리지의 애덤 크리사펄리 설립자

    • "투자자들이 3.5% 미만의 금리를 보게 되면 더 둔화하는 기업 이익과 성장 전망으로 초점을 옮길 것으로 본다. 그리고 그것은 랠리를 누그러뜨릴 것이다. 가까운 시기에 그럴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Fed의 강력한 긴축 움직임에 치솟았던 금리가 어느 정도 내려오는 것은 주가에 도움이 되지만, 경기 침체 우려로 인해 금리가 하락한다면 주가도 부정적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죠. 경기 침체는 기업 이익 하락을 가져오게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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