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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10-21 미국주식 매크로
    Daily 글로벌 마켓 & 미국주식 매크로 2023. 10. 2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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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적전망

    팩트셋에 따르면 3분기 어닝시즌 들어 S&P500 기업 중 17% 가 3분기 실적을 보고했는데 이들 중 73%(지난주 말 기준 84%)가 예상보다 나은 EPS를 내놓았습니다. 이는 5년 평균인 77%보다 낮은 수준입니다. 기업들은 추정치보다 6.6% 높은 이익(지난주 10.1%)을 보고했는데 이것도 5년 평균 8.5%보다 낮습니다.

    팩트셋은 실제 결과와 예상 결과를 종합해 볼 때 3분기 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4%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는 지난주 0.3% 증가 추정보다 나빠진 것입니다.

     

     

     

    월가 컨센서스

    • 월가에서는 시장이 상승하려면 연일 요동치고 있는 장기 금리가 안정되는 게 우선이라고 지적합니다.

     

    UBS

    • 10년물 금리가 5%를 찍고 내려오자 "국채 매도세가 항복을 불렀다"라고 선언했습니다.
    • 그동안 계속해서 경기 둔화 등을 이유로 장기 국채 매입을 권해온 곳입니다. 한 월가 관계자도 "30년 동안 안전하게 5%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면 생각해볼 만한 투자 옵션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습니다.

     

    파이퍼 샌들러의 크레이그 존슨 기술적 분석가

    • "극도로 과매도 된 조건과 주요 지지선인 4200선을 유지할 수 있는 지수의 능력이 지금부터 올해 말까지 약 14% 상승할 수 있는 기반이 될 수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 존슨은 "지금 지수는 추세 채널의 가장 낮은 곳에 있다. 추세선이 깨지지 않으면 기다려온 투자자들이 몰려들기 시작할 것"이라면서 2023년 말 이전에 4825까지 오를 수 있다고 예측했습니다.

     

    골드만삭스

    • 올해 말 10년물 수익률 전망치를 4.3%로 보고 있는데요. 벤 스나이더 전략가는 "올해 미국 정부는 약 2조 달러의 국채를 발행할 것으로 추정하는데, 이는 2022년의 1조 4천억 달러였다. 이는 큰 문제라고 하긴 어렵지만, 수요공급에 따라 수익률이 상승하는 것을 보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더 많은 국채 발행은 더 많은 이자 비용 지출을 의미한다. 향후 재정 지출의 일부 통합이나 축소가 있을 수 있음을 시사하지만, 이는 가까운 미래나 특히 내년 대선이 다가올 때 예상되는 일이 아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BCA리서치

    • 경기 둔화, Fed의 금리 인상 종료 등을 이유로 10년물 금리가 하락할 것으로 보면서도 단기적으로는 5.3%까지는 올라갈 수 있다고 봅니다. 높은 인플레이션과 빡빡한 노동 시장으로 인해 Fed가 단기에 금리 인하로 선회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내년에 실업률이 의미 있게 증가해야 완화로 돌아설 수 있다는 것이죠. 그런 맥락에서 국채수익률의 다음 큰 움직임은 하락세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지만, 앞으로 몇 달 안에 그런 일이 일어날 가능성은 작다고 지적했습니다.

     

    ING

    • "우리는 강력한 소비 지출에 힘입어 3분기 GDP가 4%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 레저 및 관광 지출은 특히 견고했을 것이고, 주거용 투자도 정부 지출과 함께 긍정적으로 GDP에 기여했을 것이다. PCE 물가도 예상보다 높았을 수 있다. 만약 강력한 성장과 높은 물가가 합쳐진다면 10년물 수익률이 5%를 확실히 돌파하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찰스 슈왑의 캐시 존스 채권 전략가

    • “강력한 소비 덕분에 3분기 GDP 성장률이 4.5~5.0%까지 높아질 수 있다. 만약 3분기 GDP 보고서에 소비 지출이 여전히 회복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 추가 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가 다시 살아나고 10년물 수익률은 5%까지 올라갈 수 있다. 장기적으로 채권 시장은 여전히 강력한 경제 데이터에 따른 매도세에 취약하다. 예상보다 강한 경제 성장, Fed의 고금리 장기간 유지(higher for longer) 기조, 미국 재정 정책에 대한 우려 등 지난 몇 달 동안 수익률을 높여온 요인은 그대로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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