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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9-06 미국주식 매크로
    Daily 글로벌 마켓 & 미국주식 매크로 2023. 9. 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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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밖엔 어떤 일이있었나

    • 호주9월 기준금리 예상대로 동결...4.1% : 추가 긴축 가능성은 열어둬
    • 김정은, 푸틴 만나무기판매 논의할까 쿠바는 러용병 네트워크에 소송..."쿠바인 이용 하지마"
    • 유로존 8월 서비스 PMI 예상(48.3) 하회...47.9 : 독일, 프랑스 등 유로존의 주축 국가의 PMI가 가장 낮게 나오고 있습니다.
    • 영국 8월 서비스 PMI 예상(48.7)상회...49.5
    • 중국에서는 8월 차이신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1.8로 연중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전달(54.1)은 물론 시장전망치(53.8)를 밑돈 것입니다. 중국 정부가 지속해서 부양책을 내놓으면서 제조업 PMI는 바닥을 다지고 있는 가운데, 버티던 서비스업에서 둔화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것입니다.

     

    5일(미 동부시간) 아침부터 미국 달러가 크게 상승

    • 오늘 ICE달러인덱스는 0.52% 올라 104.8까지 뛰었습니다. 지난 3월 이후 최고치입니다. 최근 7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며 2018년 이래 가장 긴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중국과 유럽의 약세와 비교해 미국 경제는 잘 버티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예상보다 높은 7월 공장주문 : -2.1% (전월비 -2.5%)

     

    미국공장 신규주문 다섯 달 만에 감소

     

    • 내구재 주문 줄었지만(전월비 -5.2%)  | 비내구재 주문 견조(1.1%)
    • 재고/출하 비율 1.48 : 재고도 출할량도 늘었다.

     

     

     

     

    9월 정부 셧다운, 현실화돼도 경제 피해는 미미?

    • 허리케인, 산불 등 정부 자금 지원 압력 고려하면 셧다운 현실화 되어도 길지 않을 것
    • 정부 셧다운 되어도 금융시장 영향은 최소화

     

     

    국제 유가 : 장중 배럴당 90달러 돌파

    • 트루이스트의 키스 러너 공동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유가가 오르면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수 있다. 그건 Fed의 일을 더욱 어렵게 만든다"라고 말했습니다.

     

    • 뱅크오브아메리카는 "WTI에서는 지난 8월 24일 골든크로스가 발생했다. 가격이 내려가면 저가 매수할 것을 강조한다. WTI의 다음 저항선은 92~93달러 선이며, 배럴당 100달러도 가능하다"라고 주장했습니다.
    • 골드만삭스는 "OPEC의 감산은 길어질 수 있다. 통상 23개월 지속하였고 두 세번 감산량을 늘렸다. 그리고 통상 OPEC의 증산은 OPEC의 재고가 줄어들고 사우디의 시장점유율이 낮을 때 이뤄진다. 역사는 OPEC이 증산을 할 때는 서두르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이를 바탕으로 볼 때 우리는 내년 1월에나 OPEC+가 감산량을 절반으로 줄일 것으로 예측하며 위험은 공급량 감소 쪽으로 기울어져 있다. 우리의 12개월 브렌트유 목표가 배럴당 93달러는 약간 더 올라갈 위험이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불룸버그의 MLIV 설문조사를 보면

    • 응답자의 56%가 10년물 수익률이 4.5%까지 상승해도 S&P500 지수의 하락 폭은 10% 미만으로 제한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10% 이상 하락'할 것으로 본 사람은 20%에 그쳤으며, '상승세 지속'을 택한 이가 24%나 됐습니다.
    • 에덴트리자산관리의 크리스토퍼 하이온스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금리와 채권수익률이 높아진다는 것은 거시경제가 상승세로 돌아섰다는 뜻"이라며 "인플레이션(위험)을 피하게 해주는 주식이 채권에 비해 그렇게 나쁘지 않을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Fed 컨센서스

     

    크리스토퍼 월러 | 연방준비제도 이사

    • 즉각적 조치 취할 필요없어 데이터 기다려야 : 빠른(9월?) 금리 인상은 불필요
    • 지난주 고용 데이터, 연준에 좋았고 두번의 물가 지표도 굿 뉴스
    • 핵심은 하락 추세 , 세번째 데이터 지켜봐야 : 금리 한 번 더 올려도 침체 안 빠져

     

     

     

    월가 컨센서스

     

    골드만삭스

    • 미국 경기침체 확률 20% → 15%로 하향
      • 골드만삭스는 이렇게 침체 확률을 낮춘 이유로 노동시장이 조금씩 식으면서 채용공고-실업자 격차와 퇴직률은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돌아왔고, 시간당 소득 상승률도 둔화하고 있음을 들었습니다. 또 최근 CPI와 PCE(개인소비지출) 물가를 보면, 기저에 깔린 인플레이션은 이미 미 중앙은행(Fed)의 목표치인 2%에 근접해 있을 수 있다고 봤습니다. 
    • 통화정책 시차, 경기 불황 요인 아냐 : 실질가처분소득 다시 가속화
    • 내년 2분기 부터 금리 인하

    블룸버그 컨센서스는 60%임.

     

    키스러너 CIO | 트루이스트

    • 유가상승, 인플레이션 동반 : 연준의 일 더 복잡하게 만들 것

     

    LPL Financial 

    • 올해 강세 모멘텀 확인 
    • 올해 9월 증시, 과거 패턴보다 좋을 가능성(기술적분석)

     

     

    찰스 슈왑의 리즈 앤 손더스 전략가

    •  "유가 상승, 달러 강세, 국채 수익률 상승으로 인해 주식이 압박을 받고 있다. 경제 상황 변화에 더 민감한 경향이 있는 소형 기업은 특히 취약하다"라고 말했습니다.
    •  "기술적으로 보면 S&P500 지수는 지난 8월 18일 저점이던 4335 지지 수준과 7월 초에 정복하지 못하고 후퇴했던 4600 저항 수준에 끼어 있다. 단기적으로 4600선을 다시 넘기려면 10년물 금리가 4% 수준 아래로 떨어지는 게 필요할 것 같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S&P500 지수의 주가수익비율(P/E)이 19배로 높고 당분간 주가 강세를 촉발할 단기적인 촉매가 무엇인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이는 금리가 시장의 주요 초점이 될 것을 시사한다"라고 관측했습니다.
    • "금리 측면에서 좋은 소식은 10년물 수익률이 지난 8월 22일 4.36%라는 이번 주기 새로운 고점을 기록한 후 하락했다는 것이고 나쁜 소식은 기술적으로 지난 5월에 시작된 수익률 상승 추세가 여전히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는 것"이라면서 "10년물 금리가 앞으로 몇 주 안에 더 높은 수준으로 상승하고 또 다른 고점을 만들면 이것이 주식 매도 압력을 발생시킬 수 있다"라고 내다봤습니다. 역사적으로 채권 수익률은 주식과 역의 상관관계를 보여왔다는 것이죠. 채권 금리가 오르면 시장 측면에서 위험 자산인 주식과 경쟁이 커질 수 있고, 기업 측면에서는 차입비용이 커져 이익에 부정적이기 때문이라는 설명입니다.

     

     

    야데니 리서치

    • "9월은 계절적으로 주식에는 좋지 않은 달"이라며 "만약에 이번 달에 주가가 하락한다면 주식을 고르기 좋은 시점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10월부터 연말까지는 통상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기간이고, 올해는 Fed가 금리 인상을 끝내면서 주가에 더 긍정적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 "9월의 증시 항뱡은 아마도 13일 발표될 8월 CPI에 달려있을 것 같다. 이는 10년물 금리가 계속 4.25% 미만에서 거래될지 여부, 그리고 FOMC가 금리를 추가 인상할지 동결할지 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적 요인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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