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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5-31 미국주식 매크로
    Daily 글로벌 마켓 & 미국주식 매크로 2023. 5. 3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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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대 최저로 또 떨어진 튀르키예 리라화

     

     

     

    모간스탠리 “연내 달러당 28리라까지 약화

     

     

    2002년 후 최저로 떨어진 튀르키예 순외환보유액 (24.8억달러…“외환 수요↑”)

     

     

    역대급으로 떨어진 ‘나스닥 주가 폭’ (“일부 급등주가 상승 주도”)

    좋은 현상은 아니다. : 상승장은 아니다는 의견이 지배적임.

     

     

     

    연말 지수 목표 상향한 RBC캐피탈

    • S&P500지수 목표치 : 4100 → 4250 (월가 상위 15곳의 목표치 평균은 4157)
    • “대통령 임기 3년차 평균 16.3% 상승… 부채 협상에 가려졌으나 원래 선거 이슈로↑”
    • 대형 성장주 위험 커졌지만 에너지주 유망… 소형주도 진입 지점 (러셀2000의 PER 13.8배)”
      (소형주, 침체 들어갈 때 약세 → 침체 중반부터 상승)

     

     

     

    ‘작년 11월 후 최저’ 콘퍼런스보드 소비심리 (5월 102.3 vs. 99.0…4월엔 103.7)

    • 콘퍼런스보드 측은 "현재 고용 조건에 대한 평가에서 가장 심각한 악화를 보였다. 소비자들은 또 미래의 비즈니스 조건에 대해 더 비관적으로 되었다. 그러나 향후 6개월 동안 고용과 수입에 대한 기대치는 비교적 안정적이었다"라고 밝혔습니다.

    예상치보다는 높지만 전월보다는 낮음

     

     

    여전히 높은 1년 기대 인플레이션 (4월 6.2% → 5월 6.1%)

     

     

     

    ‘13개월째 위축’ 5월 댈러스Fed 제조업지수 (-29.1 vs. -18.0…4월 -23.4)

     

     

    3월 S&P 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 (20개 도시 기준 0.45% MOM…계절조정 안 하면 -1.15%)

    •  S&P 다우존스지수는 "두 달의 상승세로 확실한 회복이라 말하기는 어렵지만, 작년 여름 시작된 주택 가격 내림세가 마무리 국면에 들어왔다는 점을 시사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지역별로 극명한 차이 보이는 집값 (동남부 5.4% YOY vs. 서부 -6.1%)

    전월비해 하락세는 멈췄음.

     

     

    채무불이행 불안에 지난주 급등했던 국채 금리는 하락

     

     

    부채한도 합의안의 의회 통과 예상

    • 에버코어ISI는 "실패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지만, 이 법안이 이번 주 의회를 통과하고 X-date 이전에 법에 서명될 것으로 예싱한다"라고 밝혔습니다.
    • 핌코는 "양당에서 모두 반대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이 법안은 하원과 상원을 통과할 것으로 기대한다. 다음주 월요일 X-date 전이나 그날 대통령이 서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그러다 보니 X-date 다음날인 6월 6일 만기 국채의 수익률은 오늘 정점에서 1.5%포인트나 떨어졌습니다.

     

     

     

    부채한도 이슈 두 가지 역풍  예상

    • 먼저 부채한도가 높아지면 재무부가 국채를 대량으로 발행해 유동성을 빨아들이고, 이는 시장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현재 미 중앙은행(Fed) 내 재무부 일반 계좌(TGA)의 잔액은 390억 달러인데, 재무부는 이를 연말까지 6000억 달러로 높여놓을 계획입니다. 골드만삭스는 재무부가 부채한도 통과 즉시 금세 1조 달러 규모의 국채를 내놓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매크로 컴패스의 알폰소 페카티엘로 설립자는 "재무부는 TGA 잔액을 높이기 위해 채권을 발행해 금융시스템에서 유동성'을 빼내야 한다. 정부의 적자 지출을 뒷받침하기 위해 채권을 찍을 때는 (돈을 바로 쓰기 때문에) 은행 준비금이 감소하지 않는다. 하지만 TGA에 쌓아놓으려고 채권을 발행하면 은행 준비금은 감소한다. 줄어든 준비금은 은행이 더 방어적 투자를 하도록 하고 시장에 더 적은 유동성을 공급하도록 만든다"라고 설명했습니다.

     

    • 두 번째, 부채한도 문제 해결은 Fed가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를 추가 인상하는 데 걸림돌이 사라진다는 뜻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인플레이션 둔화 속도가 느려지고, 소비가 강하게 이어지면서 Fed가 6월에 금리를 높일 것이란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주 발표됐던 4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가 이런 상황을 잘 보여줬지요. Fed가 주시하는 근원 물가는 전월 대비 0.4% 상승했고 전년 대비로 4.7% 올라 예상치인 0.3%, 4.6%보다 높았습니다. 4월 개인소비도 0.8%나 증가해 예상 0.5%를 크게 상회했죠.
    •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은행 총재는 오늘 "(데이터에서) 실제 수요가 줄어들고 있고 그것이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시작할 것이라고 확신하고 싶다. 내가 보기에는 인플레이션이 너무 높은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일부에선 6월에 금리를 동결하더라도 7월에 다시 올리는 '퐁당퐁당' 인상이 가능하다는 분석

    • 뱅크오브아메리카는 "Fed가 금리를 인상하려면
      ① 강력한 데이터
      ② 부채한도 증액
      ③ 지역은행 혼란 완화 세 가지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
      이들 조건이 확인되면 Fed가 만약 6월에는 인상을 건너뛴다고 해도 7월에 올릴 수 있다"라고 전망했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보고서

    • 비관론을 유지하던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지난주 "올해 S&P500 기업의 주당순이익, EPS가 기존 추정치 200달러보다 높은 215달러에 달할 것"이라며 올해 말 S&P500 지수 목표치를 4000에서 4300으로 높였습니다.
    • 씨티도 미국 주식에 대한 투자 등급을 비중축소에서 중립으로 상향 조정했었죠. 오늘은 RBC에서 올해 EPS 추정치가 200달러에서 213달러로 높였다며 S&P500 지수 목표치를 4100에서 4250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강세 시나리오에서는 4400~4600까지 오를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오늘은 업종 비중을 조정했습니다. 정보기술(IT) 업종을 비중축소에서 시장 비중(중립)으로 높인 대신, 헬스케어와 통신서비스를 비중 확대에서 축소로 내렸고, 필수 소비재는 비중 확대에서 시장 비중으로 낮췄습니다.

     

     

     

     

    Fed 컨센서스

     

    토마스 바킨 (리치몬드Fed 총재)

    • “임금 이슈는 크게 줄어…車공급망 문제 여전”
    • “금리 정책이 인플레 문제 다 해결할 순 없어… 차기 결정 앞서 수요∙인플레 둔화 징후 찾는 중
    • “기준금리는 이미 제약적 영역에 도달… 얼마나 더 오래 지속할지 여부는 불명확”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Fed 총재)

    • “인플레 목표 향한 개선 있으나 아직 성공 못해… 금리만 놓고 보면 공포∙불확실성 볼 수 있을 것
    • 6월 FOMC 전까지 나올 지표 보고 판단해야… 침체 없이 물가 목표 달성하는 방안 추구 중”

     

     

     

     

    월가 컨센서스

     

    애덤 파커 (트라이배리엇 창업자)

    • “올 상반기 오르고 하반기 내릴 거란 전망 유효
    • 대형 기술주는 위험 관리 위해 보유해야… 메타∙알파벳∙마이크로소프트∙애플∙아마존 등”

     

    올해 시장 수익률 크게 상회한 기술주

     

     

    톰 리 (펀드스트랫 파트너)

    • “부채 협상 지나가고 실적∙밸류에이션 이슈로… 인플레 둔화 및 금리 인상 중단도 기회로 작용”
    • “금리 정책 불투명하나 저평가된 업종은 명확… 금융(특히 지역은행) 및 산업주”
    • “유틸리티∙필수소비재∙헬스케어 등은 너무 비싸”

     

     

    웰스파고

    • "지난 한 달 동안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대부분 횡보했으며, 이는 5월 한 달 동안 실업률이 가속화되지 않았음을 시사한다. 노동 수요는 완화 조짐을 보이지 있지만, 여전히 견고한 고용 증가를 뒷받침할 만큼 충분히 강하다. 우리는 5월 비농업 고용이 20만 개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에드 야데니 야데니 리서치 대표

    • "시장이 놀라울 정도로 탄력적이라고 생각한다. 경제가 놀라울 정도로 탄력적이었기 때문이다. Fed가 강하게 긴축했지만 그런데도 경제가 침체에 빠지는 것을 막아주는 매우 강력한 충격 흡수 장치들이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충격 흡수 장치로
      ① 부양적 재정정책과 (은행 혼란에 따른) 통화정책 지원, 늘어난 유동성
      ② 강한 노동시장
      ③ 베이비붐 세대의 누적된 부와 이어지는 소비
      ④인프라 투자 증가
      ⑤ (인플레이션 둔화에 따른) 실질 소득 증가
      ⑥ AI 등에 따른 생산성 향상
      ⑦ 여전히 쌓여있는 잉여저축
      ⑧ 스트레스 테스트를 통과한 강력한 은행 시스템 등 여덟 가지를 들었습니다.
    • "Fed의 긴축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다. 은행 위기는 우리가 제약적 환경에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제롬 파월 의장도 우리가 제약적 영역에 있다는 것을 인정했다. Fed가 원하는 것은 기준금리를 제약적으로 만들고 그걸 유지하는 것이다. 그들은 뭔가 심각하게 무너지고 나서 금리를 낮출 수밖에 없을 때까지 계속 올리고 싶지 않다. Fed가 원하는 곳에 있고 여기에서 그것을 유지하리라 생각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UBS

    •  "S&P500 지수의 선행 주가수익비율(P/E) 18.5배는 지난 10년 평균보다 프리미엄이 14%나 많은 것으로 주식의 단기 상승 여력은 제한적이다. 또 S&P500 지수는 연초 대비 9.5% 상승했지만, 초대형주의 영향을 없앤 동일 가중치 기준 지수는 오히려 0.4% 하락했다"라면서 "역사적으로 편협한 시장 리더십은 더 긴 상승세의 시작이 아니라 후기 강세장의 특징이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 UBS 글로벌자산관리의 솔리타 마르셀리 미국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부채한도 해결 가능성이 위험 심리에 긍정적이고 단기적으로 주식을 지지할 수 있지만, 여전히 거시적 도전 속에서 광범위한 미국 주식에 대한 위험-보상 균형이 여전히 불리하다고 생각한다"라며
      ① Fed의 다음 움직임이 뭔지 확실하지 않다
      ② 부채한도 합의는 경제 성장에 역풍을 더할 수 있다
      ③ 주가 밸류에이션은 너무 높고 유난히 랠리의 폭이 좁다 등 세 가지 위험을 지적했습니다.

     

    BCA리서치

    • "일반적으로 폭이 좁은 랠리는 지속 가능하지 않다. 하지만 몇 가지 예외가 있다. 한 사례가 2020년 랠리다.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이 발표된 2020년 11월 초까지 S&P500 랠리는 그다지 넓지 않았다(현재만큼 좁지는 않았다). 그러나 백신 발표 이후 랠리는 확대되면서 지속하였다. 이런 점에서 중대한 긍정적인 체제 변화가 없다면 S&P500 반등의 지속 가능성은 의심스럽다.
    • 랠리 확대를 정당화할 변화는 무엇일까? AI가 전반적인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는 시나리오는 주요 거시적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근원 인플레이션은 하락하고 기업 마진은 확대될 것이다. 장기적으로 매우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다음 몇 분기 안에 일어날 것인지를 아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러한 긍정적 생산성 충격을 제외한다면 인플레이션과 금리, 이익 성장은 조만간 다시 투자자의 관심 대상이 될 것이다. 그러면 주식 시장은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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