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큰 채권 시장 : 순위

2023년 4월 12일                 |                  By 도로시 노펠드                   |            출처

 

세계에서 가장 큰 채권 시장

2022년 글로벌 채권 시장 규모는 총 133조 달러에 달했습니다.

세계 최대 자본 시장 중 하나인 채권은 지난 40년 동안 7배나 성장했습니다. 이러한 성장의 원동력은 주요 경제권과 신흥 시장의 정부 및 기업 부채 판매입니다. 지난 3년 동안 중국 채권 시장은 매년 13%씩 성장했습니다.

국제결제은행의 추정에 근거한 이 그래픽은 세계에서 가장 큰 채권 시장을 보여줍니다.

 

 여기서 총 부채 수에는 각 특정 국가 또는 지역의 국내 및 국제 부채 증권이 모두 포함됩니다. BIS는 국제 채무 증권은 차입자가 거주하는 국가의 현지 시장 밖에서 발행되며 유로본드 및 해외 채권을 포함하지만, 협상 가능한 대출은 제외한다고 설명합니다.

 

순위: 세계 최고의 채권 시장

51조 달러 이상의 가치를 지닌 미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채권 시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국채가 채권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26조 달러가 넘는 증권이 발행되었습니다. 2022년에 연방 정부는 이 부채에 대해 5,340억 달러의 이자를 지불했습니다.

중국은 전 세계 전체의 16%로 두 번째입니다. 현지 상업 은행이 발행 채권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외국인 소유 비율은 상당히 낮습니다. 우크라이나의 지정학적 긴장과 낮은 수익률로 인해 중국 채권에 대한 외국인의 관심은 2022년에 둔화되었습니다.

 

*국가 당국에 의해 총 채무 증권이 보고되지 않은 국가를 나타냅니다. 이 수치는 국가 당국이 보고한 국내 채무 증권 및/또는 BIS가 집계한 국제 채무 증권의 합계입니다. 2022년 3분기 기준 데이터입니다.

 

위의 표에서 볼 수 있듯이 일본은 세 번째로 큰 부채 시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일본 중앙은행은 국채의 상당 부분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2016년에 도입된 수익률 곡선 관리 정책을 조정하면서 중앙은행의 국채 보유율은 사상 최고치인 50%를 기록했습니다. 이 정책은 인플레이션을 부양하고 금리 하락을 방지하기 위해 고안되었습니다. 2022년부터 인플레이션이 상승하기 시작하고 채권 투자자들이 매도를 시작하자 수요와 유동성을 촉진하기 위해 수익률을 높여야 했습니다. 이 조정은 금융 시장에 충격을 주었습니다.

유럽에서 프랑스는 총 부채가 4조 4,000억 달러로 영국을 약 1,500억 달러 앞지르는 최대 채권 시장의 본거지입니다.

 

 

은행 채권 시장의 주요 구매자

전 세계 중앙은행과 마찬가지로 상업은행도 채권 시장의 주요 플레이어입니다.

실제로 상업은행은 미국 국채의 3대 매수자 중 하나입니다. 이는 상업은행이 고객 예금을 이자가 붙는 증권에 재투자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에는 유동성이 높고 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자산 중 하나인 미국 국채가 포함됩니다.

아래 차트에서 볼 수 있듯이 은행 부문은 종종 경제의 총 GDP를 능가합니다.

 

2022년 이후 금리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금리와 채권의 역관계로 인해 채권 가격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은행이 어떤 종류의 채권을 보유하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습니다.

미국에서는 상업 은행이 4조 2,000억 달러의 국채와 기타 정부 증권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미국 대형 은행의 경우, 이러한 보유 자산은 평균적으로 자산의 거의 24%를 차지합니다. 2023년 소형 은행의 경우 평균 15%의 자산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2년 중반 이후 소형 은행들은 금리 인상으로 인해 채권 보유를 줄였습니다.

금리 인상이 은행 시스템과 경제 전반으로 파급되면 비둘기파적 통화 정책과 초저금리 시대에 빠르게 확장된 글로벌 채권 시장에 더 큰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