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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4-04 미국주식 매크로
    최신 미국주식 매크로 정보 2023. 4. 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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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분기 글로벌 자산, 승자와 패자는?

     

    미국 내 전력 발전원 변화 살펴보니 (석탄 지고 가스∙친환경 뜨고)

     

     

    3월 호주 집값 11개월만에 반등…“추세 전환?” (전달 대비 0.6%↑…‘금리 인상 끝’ 기대도)

    추세는 아님 : 확인 필요

     

     

    3월 ISM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46.3 vs. 47.7…2020년 5월 이후 3년만의 최저치)

    • ISM의 티머시 피오레 의장은 "더 많은 산업이 위축되고 있다. 수요가 둔화했고, 생산 또한 부정적이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 운송장비 업체는 "매출이 점점 둔화하고 있다"라고 밝혔고 전기·전자 업체는 "새로운 주문이 약해지기 시작했다"라고 보고했습니다. 화학 업체들도 "판매가 약간 감소했고, 예산을 삭감했다"라고 말했습니다.
    • 비앙코리서치에 따르면 1946년 PMI 조사가 시작된 이래 지수가 46.3 이하로 떨어진 적은 모두 16번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중 12번 경기 침체에 빠졌습니다. 즉 지금 수준에서 경기 침체에 떨어질 확률이 75%인 셈이지요.

     

    신규 주문∙고용∙지불 가격 등 모두 하락

     

     

    특히 침체 수준 접어든 신규 주문 (44.3…전달比 2.7P↓)

     

     

    3월 고용 수치도 ‘위축’ (46.9…2020년 7월 후 최저)

     

    ISM 제조업 지표 공개 후 “금리 인하 확률↑”

     

     

    애틀랜타 연방은행의 GDP나우는 1분기 GDP 성장률 추정치를 2.5%에서 1.7%로 큰 폭으로 낮췄습니다.

     

     

     

     

    사우디∙러시아가 주도한 원유 감산 (하루 166만 배럴…작년 10월엔 200만)

     

    OPEC+의 감산 배경 “유가 하락 가파르다” (“총 366만 배럴 감산량은 글로벌 수요의 3.7%”)

     

    ‘깜짝 동시 감산’에 러 원유 60달러로↑

    • UBS는 "6월까지 브렌트유가 배럴당 100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밝혔습니다.
    • 그러면서 세 가지 이유를 제시했습니다.
      △최근 은행 불안 탓에 유가가 급락했었는데 이런 불안이 가라앉았다
      △중국의 원유 수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중국 정부가 제시한 5% 성장 목표를 넘을 위험이 있다)
      △러시아의 원유 생산은 제한적일 것 등입니다.

     

    • 게다가 미국의 휴가철인 드라이빙 시즌(6~8월)이 가까워지는 시점입니다. 라이스타드에너지는 "이번 감산이 원유시장을 더욱 빡빡하게 만들 것이고, 올해 남은 기간에 유가를 배럴당 100달러 이상으로 끌어 올릴 것이다. 브렌트유가 이번 여름 최대 배럴당 110달러까지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실제 감산분은 역 70만 배럴일 수 있다고 추정합니다

     

     

    빠르게 사라진 원유 공매도 베팅

    숏스퀴즈로 가격상승 작용

     

     

    대규모 원유 감산에 대한 월가 반응

    • 스티븐 엘리스 (모닝스타 전략가) :  “비공식 감산이 더 놀라워…실제 감산량은 적을 것
    • 티나 텡 (CMC마켓 애널리스트) :  “中 재개방∙러 보복성 감산 겹쳐 다시 100달러 갈 것
    • 라스무센은 "감산 움직임은 세계 경제 약세와 과잉 석유 재고를 가리키는 신호"라면서 "이번 감산은 인플레이션 압력, 높은 기준금리, 성장 둔화를 일으켜 수요를 약화시킬 것이다. 인플레이션은 성장 둔화와 석유 수요 약화로 이어져 디스인플레이션으로 바뀐다. 단기적으로는 유가 급등을 보게 될 것이지만, 역사적 데이터를 보면 비슷한 유가 상승세는 장기적 안정화로 이어지지 못했다. 감산은 장기적으로 유가에 나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밝혔습니다.
    • 단기적으로 유가 상승을 자극하고 바닥을 높이겠지만 세계 경제 둔화로 인해 급등세가 유지될 것 같지는 않다는 분석이 강했습니다. 

     

    180도 바뀐 골드만삭스의 유가 전망

    • 3월18일 (하향)  : “침체 경고음 커졌다”…연말 90달러 내년 말 97달러
    • 4월2일 (상향) : “OPEC+ 힘 커졌다”…연말 95달러 내년 말 100달러

     

    “5월만 보면…” 조금 더 높아진 25bp 인상 확률

     

     

    "성장주, 대형주 등의 상승세가 대부분 밸류에이션 상승 때문에 주도되었다.

    • Fed가 연말로 가면서 더 비둘기파적으로 바뀔 것이라는 기대로 인해 금리가 하락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익 기대치는 전반적으로 떨어졌다"라는 겁니다. 그러면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 JP모건자산운용은 "밸류에이션 상승은 비둘기파적 Fed에 대한 기대에 의해 계속 유지될 수 있지만, 이익 추정치는 특히 더 경기 민감 영역에서 계속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 고품질과 높은 현금 흐름에 초점을 맞춘 신중한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시장이 공격적 완화가 단기에 나타나지 않는다는 걸 인식하게 되면 높아진 밸류에이션이 하락할 가능성도 커진다고 지적했습니다.
    • 데이비드 코스틴 전략가는 "과거 선례를 보면 주식시장이 올해 평평할 것이라는 우리 예측에 상승 위험이 있음을 암시하지만, 우리는 S&P500 지수 밸류에이션과 기업 이익이 각각 역풍에 부딪혀 이전 긴축 주기가 끝날 때처럼 단기 수익률이 강하지 않을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지적했습니다. 골드만은 그러면서도 올해 경기 침체는 예상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결국 금리 인상이 끝나면 오르는 게 이미 다 반영되어 있다는 뜻이겠지요.

     

     

    모건스탠리의 마이크 윌슨 CIO, JP모건의 마르코 콜라노비치 글로벌 리서치 헤드도 계속해서 비관적 시각을 제시

    • 윌슨은 "지수는 악화하는 성장과 유동성에도 계속 잘 버티고 있다. 하지만 시장에서 읽는 메시지는 여전히 방어적이라고 생각한다. 큰 질문은 대형 기술주가 계속 버티면서 S&P500 지수를 지켜줄 것인가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많은 투자자들이 Fed의 은행 안정화를 위한 개입이 양적 완화(QE)라고 믿고 있는데, 우리가 보는 Fed 대차대조표 증가는 그렇지 않다. 통화량(M2) 성장은 여전히 둔화하고 있고 현재 역대 최저 수준"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투자자들로부터 '기술주가 경기 방어적인가'라는 질문을 많이 받는데, 우리 분석에 따르면 기술주는 유틸리티 및 대형 제약주 등 전통적 방어주보다 더 높은 베타(변동성이 큼)를 갖고 있으며, 경기에 민감하다는 것을 보여준다"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면서 "기술주를 공격적으로 추가하기 전에 시장에 지속 가능한 저점이 나타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다. 기술 업종은 일반적으로 저점 이후 강력한 아웃퍼폼 기간이 있기 때문에 그때 적극 투자하라"라고 조언했습니다.

     

     

     

    Fed 컨센서스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Fed 총재)

    • “Fed 금리는 5% 넘겨야…내 예측은 중간값 상회
    • “유가가 금리에 어떻게 작용할 지 말하기 일러… 다만 유가 상승, 우리 일 조금 어렵게 만들 수도
    • “금융 혼란이 Fed 정책 바꿀 거란 월가 시각 문제… 걸으면서 껌 씹을 수 있다(은행∙물가 안정 동시 추구)”

     

     

    크리스토퍼 월러 (Fed 이사)

    • “실업 급증 없이 인플레 잡을 수 있다… 이런 주장을 뒷받침할 증거도 갖고 있다”
    • “현재 인플레는 가격 재조정 과정의 일시 현상… 비교적 적은 고통으로 물가 잡을 수 있을 것
    • “다만 최종 판단하려면 더 많은 지표 필요”

     

     

     

    월가 컨센서스

     

    빌 애덤스 (코메리카 수석이코노미스트)

    • 5월 금리 인상 여부 불투명해졌다”
    • “제조∙상품 침체…하지만 서비스 호조
    • “인플레 압력 둔화 반갑지만 Fed, 서비스 초점”

     

    리언 쿠퍼맨 (오메가패밀리 CEO)

    • 세계 여행 수요↑ 및 中 경제 재개… 미국은 비축유 다시 채워야 할 처지”
    • “골드만삭스의 유가 전망 상향에 동의”
    • “정유 외 종목은 신중…침체 감안해야”

     

    제러미 시걸 (와튼스쿨 교수)

    • “Fed, 연내 성장률이 정체될 것이라 이미 예고… 태도 바꾸지 않는 한 2~4분기 증시 고전할 것”
    • “Fed가 마이너스 성장 유도한다면, 낙관 어렵다… 다만 2024~25년 등 장기 증시 전망은 밝다
    • “사우디, Fed 긴축 따른 침체 영향 상쇄 원했다”

     

    마이크 윌슨 (모간스탠리 CIO)

    • “기술주, 경기 사이클과 밀접한 순환주… 방어주 아니기 때문에 상승 지속 못할 것
    • “기술주는 경기가 바닥 친 후에야 강한 반등… 시장 저점 기다리되, 전통 방어주로 피신할 만”

     

     

    데이비드 코스틴 (GS 수석전략가)

    • “역사적으로 금리 인상 주기 끝날 때 주가 상승… 1983년 이후 인상 종료 때마다 3개월 평균 8%↑” (총 6차례 중 5번 상승…1년으로 보면 평균 19%↑)
    • “다만 연말 4000 전망…6월 인상 종료 후 연착륙
    • “단기 상승하더라도 과거와 달리 실적 역풍 맞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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