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증시는 엔화 약세에 힘입어 월가의 기술주 중심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상승했고, 일본 재무장관이 경고를 발표했습니다.
엔비디아 CEO인 황이 AI 수요에 대한 낙관론을 부추기는 신제품을 발표한 후 칩 관련 주식이 추가 상승하면서 아시아 지역 주가지수는 0.4% 상승했습니다. 월요일 S&P 500 지수가 0.6%, 나스닥 100 지수가 1.1% 상승한 후 미국 선물은 아시아에서 하락했습니다.
중국 본토와 홍콩 증시는 예외였습니다. 텐센트는 7.3%까지 급락했고, 현대 암페렉스 테크놀로지는 미 국방부가 군사기업으로 분류한 중국 기업 목록에 이름을 올린 후 6% 이상 하락했습니다.
가토 일본 재무장관이 일방적이고 예상치 못한 외환 움직임에 대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히면서 엔화는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7월 이후 최저 수준인 158.42까지 급락했던 일본 통화는 0.3% 하락한 달러당 158.11을 기록했습니다.
트럼프의 부인발언 이후 달러 강세 지수가 하락폭을 줄였습니다. 미국 달러는 월요일에 1%까지 급락했다가 0.6%로 하락폭을 줄였습니다. 화요일에는 아시아에서 보합세를 보였습니다.
유럽시장 : 달러는 계속 하락하는 반면, 엔비디아는 새로운 상승세를 보입니다.
화요일에는 트럼프 전략의 범위와 영향에 대해 트레이더들이 확신을 갖지 못하면서 달러가 더 하락했고, 지수는 사흘 연속 0.2% 하락했습니다.
미국 주식 선물은 거의 변동이 없었습니다. 엔비디아는 황 CEO가 새로운 프로세서,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대거 공개한 후 개장 전 거래에서 1.9% 상승했습니다. 우버도 자율주행 기술을 위해 엔비디아와 협력한다는 소식에 수혜를 입었습니다.
유럽에서는 자금 시장이 역내 인플레이션 상승을 무시하고 ECB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증시가 상승했습니다.
Stoxx 600 지수는 0.2% 상승하여 전일 최대 0.4%의 손실을 반전시켰습니다. 유로존의 12월 소비자 물가는 전년 대비 2.4% 상승했습니다. 유로 통계청에 따르면 에너지 비용이 7월 이후 처음으로 상승하여 물가 상승의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한편, 영국의 장기 차입 비용은 올해 투자자들이 채권 매도에 나서면서 1998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상승했습니다. 30 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동일 만기 증권 매각 이후 4 베이시스 포인트 상승한 5.22 %를 기록했습니다.
스위스 CPI YoY 실제 0.6% (예상치 0.6%, 이전 0.7%) [프랑 약세].
미국시장 : 테크 타이탄, 사상 최고치 이후 하락세
인플레이션 우려로 인해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7월까지 금리를 인하하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에 세계 최대 채권 시장의 매도세가 심화되면서 주가가 하락했습니다.
최근 랠리에 이어 미국 서비스 제공업체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2023년 초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가격 게이지가 나타나면서 주가는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S&P 500 지수는 1% 이상, 나스닥 100 지수는 거의 두 배 가까이 하락하는 등 대형 기술주 매도세가 거래에 큰 부담을 주었습니다. 엔비디아는 사상 최고치까지 상승한 후 6.2% 하락했습니다. 390억 달러 규모의 10년 만기 국채 매각으로 2007년 이후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채권 역시 투자등급 거래가 쇄도하면서 하락 압력을 받았습니다.
화요일에 발표된 별도의 통계에 따르면 11월에는 비즈니스 서비스의 증가에 힘입어 일자리 공석이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반면, 다른 산업에서는 인력 수요가 더욱 다양해졌습니다.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6bp 상승한 4.69%를 기록했습니다. 영국에서는 3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199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재정 제약을 해결하기 위한 세금 인상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비트코인은 10만 달러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시장 움직임
S&P 500이 50일 이동평균선(5,950) 아래로 하락한 후 매도세가 유입됨.
일부 대형주 하락으로 지수 성과 제한; AAPL과 TSLA 애널리스트 하향 조정.
예상보다 호조를 보인 12월 ISM 서비스업 PMI와 눈에 띄는 증가세를 보인 11월 JOLTS- 구인구직 보고서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