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이 '극적으로'회복되지 않으면 시장 급락은 휴면 매도 신호를 유발할 것이라고 기술 분석가는 경고합니다.

2024년 12월 20일              |                   필립 드 모트                     |                 출처

 

투자자들은 수요일에 큰 폭으로 하락한 후 다시 주식 시장으로 돌아오고 있지만, 여전히 문제가 남아있을 수 있습니다.

케이티 스톡턴에 따르면, 반등의 정도에 따라 투자자들에게 얼마나 많은 위험이 남아 있는지가 결정될 것이라고 합니다.

페어리드 스트래티지스의 설립자이자 매니징 파트너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지금부터 금요일 종가까지 단 이틀 동안 극적으로 회복하지 못한다면 중기 지표에서 매도 신호를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이는 몇 달 만에 처음 있는 일이 될 것입니다.”

이 기술 분석가는 서면 논평에서 시장의 과매수 및 과매도 상태를 식별하는 주간 스토캐스틱 지표가 “과매수 침체”의 위험에 처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한편, 그녀는 이동평균 수렴 발산 지표(MACD)로 알려진 신호가 7월 이후 처음으로 매도 신호를 나타낼 수 있다고 썼습니다. MACD 지표는 여러 시간대에 걸쳐 모멘텀과 추세를 추적하며 매수 또는 매도 두 가지 중 한 가지로 명확한 판단을 내릴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입니다.

스톡턴은 두 지표가 모두 S&P 500에 매도 신호를 보내면 투자자는 중기적으로 7%~10% 조정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확실히 이런 일이 일어날 것이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수요일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회의에서 매파적인 어조를 보인 후 벤치마크 지수는 3% 가까이 급락했지만, 매도세는 시장이 역사적으로 강한 상승장에 진입하기 직전에 발생했습니다.

스톡턴은 “일반적으로 한 해의 마지막 5일과 새해 첫 이틀 동안 산타클로스 랠리가 있기 때문에 계절적으로 매우 흥미로운 시기입니다.”라고 말합니다. “따라서 스냅백을 사용하면 연말까지 지속될 수도 있고 그 이후에도 약간 지속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려되는 투자자는 노출을 헤지하기 전에 중기 매도 신호가 발동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그녀는 조언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정 위험이 높아졌다고 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시장 베테랑인 에드 야데니는 차익 실현, 도크 파업 가능성, 도널드 트럼프 취임 후 쏟아질 행정명령 등을 이유로 1월까지 주식이 “엉성하게” 움직일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는 목요일에 “10%의 주식 시장 조정을 배제할 수는 없지만, 경기 침체나 약세장을 예상하지 않기 때문에 이를 패닉에 빠질 이유가 아니라 매수 기회로 볼 것”이라고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