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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간 시장 전망('24.11.11 ~ 15)
    Daily 글로벌 마켓 & 미국주식 매크로 2024. 11. 1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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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요일에 발표되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주요 관심사로 떠오르면서 데이터 측면에서는 다소 평온한 한 주를 보냈습니다. 

     

    예정된 이벤트

    • 월요일 : 일본은행 의견 요약. (미국 공휴일)
    • 화요일 : 영국 노동시장 보고서, 유로존 ZEW, 미국 NFIB 중소기업 낙관론 지수, 연준의 SLOOS.
    • 수요일 : 일본 PPI, 호주 임금 물가지수, 미국 CPI.
    • 목요일 : 호주 노동시장 보고서, 영국 GDP, 유로존 고용 변화 및 산업 생산, 미국 PPI, 미국 실업수당 청구건수, 파월 연준 의장.
    • 금요일 : 일본 GDP, 중국 산업생산 및 소매판매, 미국 소매판매, 미국 산업생산 및 설비 가동률.

     

     

     

    화요일

    • 영국 실업률은 4.1%로 이전 4.0%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보너스를 포함한 평균 수익은 3.9%로 이전 3.8% 대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보너스 제외치는 4.7%로 이전 4.9% 대비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 시장은 12월 25bp 인하 가능성을 20%로 보고 있으며, 부진한 보고서가 나올 경우 확률이 조금 높아질 수 있지만, 올해 마지막 BoE 결정 전까지 두 번의 CPI 보고서가 남은 만큼 시장은 인플레이션 수치에 더 집중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영국 실업률

     

     

     

    수요일

    • 호주 3분기 임금 물가지수 전년 동기 대비는 3.6%로 예상되며 전분기 대비는 4.1%, 전분기 대비는 0.9%로 예상됩니다. 낮은 수치는 환영할 만한 것이지만 이 데이터는 RBA에 어떤 변화도 주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호주 임금 물가지수 전년 대비

     

     

    • 미국 CPI Y/Y는 2.6%로 전월 대비 2.4%, M/M은 0.2%로 전월 대비 0.2%로 예상됩니다. 핵심 CPI Y/Y는 3.3%로 예상되며 이전에는 3.3%, M/M 수치는 0.3%로 예상됩니다.

    • 최근 연준의 결정에서 파월 연준 의장은 인플레이션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며 한두 달의 인플레이션 데이터가 나쁘다고 해서 그 과정이 바뀌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인플레이션 지표가 더 높게 나오더라도 12월 25bp 인하는 그대로 유지됩니다.

    • 하지만 시장은 미래지향적이며 국채 수익률 상승은 시장이 인플레이션 전망에 대한 위험을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게다가 인플레이션 상승세가 주춤하거나 더 악화되면 이러한 우려는 더욱 커질 수 있습니다.

    • 따라서 인플레이션 수치가 높아진다고 해서 단기 통화정책 전망이 바뀌지는 않겠지만, 개인적으로 시장의 전망과 결국 연준의 전망은 바뀔 것으로 봅니다.

    미국 핵심 CPI 전년 대비

     

     

    목요일

    • 호주 노동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10월 일자리 수는 2만 5천 개로 9월의 64.1만 개보다 증가하고 실업률은 4.2%로 전월의 4.1%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데이터는 RBA에 어떤 변화도 주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예상보다 빠른 약세로 인해 2025년에 RBNZ와 마찬가지로 더 공격적인 금리 인하를 단행할 수 있습니다. 

    호주 실업률

     

     

    • 미국 PPI Y/Y는 전월 대비 2.3% 대 1.8%, M/M은 전월 대비 0.2% 대 0.0%로 예상됩니다. 핵심 PPI Y/Y는 3.0% 대 2.8%로 예상되며, M/M 수치는 0.3% 대 0.2%로 예상됩니다.

    • 이 보고서는 전날 발표된 미국 CPI 데이터에 비추어 볼 수 있으며, 둘 다 예상보다 높게 나오면 인플레이션에 대한 불안감이 커질 수 있습니다.

    미국 핵심 PPI 전년 대비

     

    • 미국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노동시장 상황을 시의성 있게 보여주는 지표로 매주 발표되는 가장 중요한 지표 중 하나입니다.

    •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022년 이후 20만~26만 건 범위 내에 머물러 있으며, 지난 두 달간 개선세를 보였던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허리케인과 파업으로 인한 왜곡으로 지난 몇 주 동안 사이클 최고치로 치솟았습니다.

    • 이번 주 초기 청구 건수는 22만 4천 건으로 이전 221만 건에서 예상되며, 계속 청구 건수는 이전 18만 9천 건에서 18만 2천 건으로 증가했지만 이 글을 쓰는 현재로서는 합의된 수치가 없습니다. 

     

    미국 실업수당 청구

     

     

    금요일

    • 미국 소매판매 M/M은 전월의 0.3% 대 0.4%로 예상되며, 전미자동차 M/M은 전월의 0.3% 대 0.5%로 예상됩니다. 초점은 이전 0.3% 대 0.7%로 예상되는 통제 그룹 수치에 맞춰질 것입니다.

    • 실질 임금 상승률과 탄력적인 노동 시장을 고려할 때 예상했던 대로 소비자 지출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또한 소비자들의 재정 상황이 안정적이거나 개선되고 있음을 시사하는 UMich 소비자 심리지수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미국 소매 판매 전년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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