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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5-02 글로벌 마켓
    Daily 글로벌 마켓 & 미국주식 매크로 2024. 5. 2.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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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시장 : 연준 회의에 관심이 쏠리면서 아시아 증시 하락

    • 수요일 늦게 예정된 연방준비제도의 정책 발표에 모든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미국 금리 인상에 대한 새로운 우려로 월가가 매도세를 보이면서 아시아 증시는 하락했습니다.

    • 일본 닛케이 225 지수는 2022년 12월 이후 최악의 한 달을 보낸 후 하락했습니다. 공휴일로 인해 이 지역의 많은 시장이 휴장했고, 이로 인해 호주 증시도 하락했습니다. S&P 500 지수는 미국의 중요한 인건비 지수가 상승하면서 정책 입안자들이 당분간 금리를 20년래 최고 수준으로 유지할 것이라는 추측이 힘을 얻으면서 1월 이후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습니다. 아시아 증시에서는 미국 주식 선물이 하락했습니다.

    • 달러 지수는 화요일 2주 만에 가장 큰 상승폭을 보인 후 안정세를 보였고 엔화는 안정세를 유지했습니다. 호주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수요일 장 초반 6bp 상승했지만, 국채 2년물 수익률은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후 소폭 하락했습니다.

     

     

    유럽시장 : 미국 선물, 파월 의장에 대비하는 시장으로 하락세

    • 증시는 혼조세를 보인 실적에 하락세를 보였고, 수요일 후반 연방준비제도의 정책 발표를 주시하면서 당분간 미국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재점화되었습니다. 브렌트유는 사흘째 하락했습니다.

    • 화요일 미국 지표가 정책 입안자들이 금리를 20년 만에 최고치로 유지할 것이라는 베팅을 강화한 후 S&P 500 선물은 월가의 추가 손실을 가리키는 등 리스크오프 심리가 여전했습니다. 유럽의 스톡스 600 지수는 휴일 단축 거래로 하락했습니다. 달러 지수는 거의 변동이 없었고, 정책에 민감한 2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지난번 연설에서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데 진전이 없다고 언급했습니다. 물가와 경제에 대한 최근 지표와 금요일에 발표될 고용지표 호조에 대한 기대감으로 미루어 볼 때 정책 기조의 변화 가능성은 미미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시장 : 당분간 요금 인상 없음

    • 연준의 파월 의장이 금리 인상 가능성을 경시하고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자금 시장의 긴장을 완화하기 위해 대차대조표를 더딘 속도로 축소할 것이라고 밝히자 세계 최대 채권 시장이 급등했습니다.

    • 미국 국채 금리는 전반적으로 상승했으며 2년물 금리는 5%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스왑 트레이더들은 금리 인하에 대한 베팅을 늘렸고, 12월보다는 11월에 첫 인하가 있을 확률이 높아졌습니다. 반도체 업체 주가가 하락하면서 증시는 상승세를 잃었습니다.

    • 연준 위원들은 6회 연속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5.25%에서 5.5%로 동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관리들은 중앙은행의 자산 포트폴리오 축소 속도를 늦추기 위한 노력도 논의했습니다. 연준은 2019년 대차대조표 축소로 인한 금융시장 불안 위험을 줄이기 위해 6월부터 국채 매입 한도를 매월 최대 600억 달러에서 250억 달러로 축소할 예정입니다.

    • 월스트리트에서는 여름철 침체를 피하기 위해 5월에 주식을 매도해야 한다는 속설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은 최근의 기억으로는 실패한 것으로 보입니다.

    • "5월에 팔고 떠나라"는 월가의 고전적인 격언은 역사적으로 주식을 보유하기에 최악의 시기인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을 가리키는 말이지만, 최근에는 그렇지 않습니다. 실제로 S&P 500 지수는 지난 10년 중 8년 동안 이 기간 동안 평균 4%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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