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사실상 기준금리‟ 두 달만에 내렸지만 1년 만기 대출우대금리(LPR) 0.1%p ↓...소폭 완화
영국 7월 인플레 공통요소 하락세...연 6.8%
독일 7월 생산자물가 예상(전월비 -0.2%) 하회...-1.1%
기대 못 미친 중국 금리 인하 , 전문가 분석은
“정부, 위안화 하락 우려했을 것”
“인민은행 지침, 시장 효과 의문, 효과적 통화 완화 카드 부족”
중국 GDP 전망도 하향 : 시티 : 5%→4.7% | UBS : 5.2%→4.8%
글로벌 은행 올해 중국 GDP 전망 추이 (중위값 4.9%→4.75%)
중국 1년 만기 LPR 0.1%p 인하, 의미는
15년 만기 LPR 인하폭 더 클 것으로 본 시장: ...중국 정부, 부동산 접근은 신중
2전망치(0.15%p)보다 덜 내렸다 : 미-중 금리 격차, 자본 유출 부작용 최소화
3금리 인하 미온적이라면, 추가 대책 가능성? : 지준율 인하 등 추가 유동성 대책 기대도
독일 PPI, 14년만에 가장 가파른 하락세
영국도 인플레 둔화...물가 공통요소 두 달 간↓ (연율 6.8%)
영국·독일 물가 하락 의미는?
연말까지 EU 인플레 충격 없을 가능성
골드만 “EU 근원인플레 연말까지 4%대로 하락”
유로존 기준금리도 덜 오를 가능성
풋/콜 옵션 비율 ‘극단적 공포’ 도달...1.00
숏과 롱이 반반 : 혼재
기준금리 예측, 11월 이후 25bp 상승 가능성↑ (전일 대비 5%p↑)
미국 2년물 국채 수익률 5% 돌파
금리 인상 예상됨.
확 오른 10년물 미 국채수익률 : 2007년 이후 최고
DWS 아메리카스의 조지 캐크램번 채권 헤드는 블룸버그 인터뷰에서 "아무도 이어지는 국채 발행 열차 앞에 나서고 싶어 하지 않는다. 매파적 Fed, 국채 추가 공급 및 매우 탄력적인 미국 경제 데이터를 앞에 놓고 선행할 큰 이유는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미 국채금리 왜 올랐나?
중립금리 상승 가능성(6월기준 2.5%)↑ = 연준 금리 인하 가능성 떨어짐.
채권 시장 관계자는 "장기 국채 금리가 4%를 넘으면서 매수에 나섰던 투자자들은 모두 큰 손실을 보았다. 다들 겁을 먹어 뚜렷하게 사겠다는 사람이 사라졌다. 매수 세력이 없다 보니 별 이유 없이 금리가 계속 상승하고 있다. 상황을 지켜보면서 포지션을 줄이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수급이 문제라는 뜻입니다.
채권 수익율이 점점 떨어지고 있다. : 채권 구매한 사람은 손해를 보고 있다.
중립금리 더 높이는 요인은?(경제 성장·물가 안정 둘 다 잡는 금리 수준)
연준 기존 추정치 넘어선 경제성장 추세
팽창하는 정부 적자=공공 부채 증가
AI 등 생산성 높이는 투자 기회 ▶중립금리가 높다면 Fed는 인플레이션을 잡기위해 기존 예상보다 더 금리를 높여야 합니다.
다가오는 잭슨홀 미팅, 월가 시선은?
모하메드 엘 에리언 | 알리안츠 수석 고문
“단기적 통화정책언급 가능성 높아 시장에 던질 만한 것들 많은 상황”
데니스 드부셰어 | 22V리서치 설립자
“침체 위험, 긴축정책 누적 효과 아닌 연준 추가 긴축에서 발생
파월 의장, 잭슨홀 미팅서 매파적이지 않을 것”
시장에서는 잭슨홀 회의가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할 것이란 관측도 많습니다.
잭슨홀 회의가 열리고 난 뒤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9월 19~20일) 이전까지 8월 소비자물가(9월 13일)와 8월 고용보고서(9월 1일)가 발표되기 때문입니다.
JP모건의 마이클 페롤리 이코노미스트는 "파월 의장이 잭슨홀 회의에서 정책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많은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보지 않는다. 아마도 파월이 말할 수 있는 한 가지는 과도한 인플레이션 압력을 낮추는 동안에는 기준금리가 계속해서 제약적일 것이라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찰스 슈왑은 "파월의 잭슨홀 연설에서 메시지에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점을 인정하겠지만 아직 해야 할 일이 더 많다고 말할 것이다. 우리는 또 다른 금리 인상을 예상하지 않지만 대신 Fed는 장기간 높은 금리를 유지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내놓을 것"이라고 관측했습니다.
블룸버그가 지난 14~18일 실시한 최근 MLIV(Markets Live Pulse survey) 설문조사
응답자 602명 중 3분의 2가 여전히 Fed가 인플레를 관리해야 한다고 답했고, 80% 이상은 파월 의장이 잭슨홀에서 매파적 입장을 강화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월가 컨센서스
샘 스토발 | CFRA 최고투자전략가
“시장, 앞으로 한 달간은 침체 우려 소화
금리 인상기 끝·침체 우려 마무리 후 연말 랠리 향할 것”
로버트 요거 | 미즈호증권
“원유 시장 수급 논리, 사우디 감산 vs 수요 파괴 우려”
UBS 트레이딩 데스크
"오늘 메가테크 강세에도 불구하고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외하고) 계속 빠져나가는 자금흐름을 보고 있다. 이들 주식이 전반적으로 비싸다고 걱정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수요일 실적이 예상보다 훨씬 좋을 것이란 기대에 큰 폭으로 올랐다. 포지션은 최대한 매수로 기울어져 있고 아직 투자자들이 이를 줄이는 걸 보지 못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야데니 리서치의 조 페시바흐 전략가
"트레이딩 관점에서 반등은 언제든 가능하지만 계속해서 신중할 것이다. 저는 많은 개별 주식 차트에 감격하지 않으며 증시에 대한 비관론이 막 형성되기 시작했다. 이는 확실히 더 증가할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