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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3-18 미국주식 매크로
    카테고리 없음 2023. 3. 1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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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체포영장 발부된 푸틴

    • 국제형사재판소(ICC) : 아동 불법 이주시킨 전쟁 범죄(러, 2016년 ICC 탈퇴 : 상징적 의미)
    • 러시아, 외교 고립 심화할 것

     

    서구은행 시스템 조롱한 러 크렘린 : 드미트리 페스코프(크렘린 대변인)

    • 우리 금융 시스템, 불법적인 제재받는 중 : 해외 은행 위기에서 벗어나는 보험 들어놨다.(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땐 동반 신용 경색)

     

     

     

    지급준비율(RRR) 기습적으로 25bp 낮춘 중국(12월 후 세 달만에 또 25bp ▼ : 성장 위해 726억 달러)

     

     

     

    봉합되는 듯했던 은행 발 불안이 이어졌습니다

    • 크레디스위스는 스위스 국립은행으로부터 돈을 빌렸고, '제2의 실리콘밸리 은행'(SVB)으로 지목되어 온 미국 퍼스트 리퍼블릭 뱅크는 JP모건 등으로부터 300억 달러 예금을 수혈받았지만, 시장의 판단은 "그걸로는 부족하다"였습니다. 17일(미 동부시간) 이들 주식은 또다시 급락했고 다른 은행주도 동반 하락했습니다. 일시적 유동성은 확보했지만, 자본 투입을 통한 근본적인 재무건전성 개선이 이뤄진 건 아니어서 그렇습니다.
    • 골드만삭스는 퍼스트 리퍼블릭과 관련 "300억 달러 규모의 예금 유치는 단기 예금 유출에 질서 있게 대응하기 위해 절실히 필요한 유동성"이라면서도 "장기적 해결책인지 불확실하고 이익이 크게 손상될 가능성이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 파이퍼 샌들러는 "300억 달러 유동성 주입이 투자자 우려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지만 이런 자금이 높은 금리로 지원된 점을 고려할 때 퍼스트 리퍼블릭의 이익은 타격을 입을 수 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실제 퍼스트 리퍼블릭은 전날 오후 배당을 중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올해 세계 경제 전망 상향한 OECD

    •  경제 전망보고서 : 올해 성장률 2.6% (작년 11월 2.2%)
    • 에너지 / 식량값 하락에 구매력 상승 : 중국 수요 ▲
    • 우크라 전쟁 불확실성 : 회복 저망 여전히 취약
    • 물가 압력 뚜렷해질 때까지 긴축 기조 유지해야

     

     

    3월 미시간대 1년 기대 인플레이션(3.8% , 예상 4.1% : 2021년 4월 후 최저)

     

     

    소폭 하락한 3월 미시간대 소비자 태도 지수(63.4 , 예상 67)

    • 미시간대는 "이미 설문조사의 85%가 SVB가 터지기 전 완료됐었다. 그전에도 하향 모멘텀은 충분했다. 소비자 감정의 하락은 저소득, 저학력, 젊은 소비자와 주식을 많이 가진 상위 3분의 1에서 집중적으로 나타났다. 금융 부문의 혼란 등으로 기대 인플레이션은 앞으로 몇 달 동안 불안정할 가능성이 크다"라고 밝혔습니다.

    소비심리는 더 둔화된 것은 안좋은 소식임.

     

     

    2월 경기선행지수 또 하락 : 콘퍼런스보드(-0.3% MOM, -6.6% YOY : 소비 기대 최악)

    • 콘퍼런스보드는 "최근 은행권 혼란은 지수에 반영되지 않았다. 만약 혼란이 지속할 경우 전망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면서 "금리 인상과 소비 둔화가 더해져 미국 경제는 빠른 시일 내에 침체에 빠질 가능성이 크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종합지표로 안좋은 소식임.

     

    리만 사태 후 최장 하락한 선행지수(전월대비 11개월 연속 하락 : 1년 내 침체)

     

     

    2년만에 감소한 2월 산업생산(-0.25% YOY, 0% MOM)

    • 2월 산업생산은 전월과 같았습니다. 1월(0.3% 증가)이나 월가 예상(0.2% 증가)보다 낮았습니다. 가장 큰 몫을 차지하는 제조업 생산은 0.1% 증가했지만, 광업(-0.6%) 및 유틸리티(-0.5%) 생산 감소로 상쇄되었습니다.
    • 설비가동률도 77.6%로 전월과 같았고 예상(78.3%)보다 낮았습니다.(경기침체 시 가동률 수준임)
    • BMO는 "최근 금융시장 혼란으로 인해 신용 공급이 빡빡해져 3월에는 산업생산이 더 둔화할 가능성이 크다"라고 분석했습니다.
    • 판테온 이코노믹스는 "다른 지표를 보면 제조업 생산도 감소하고 있다. 통계가 잘못된 것 같다"라고 지적했습니다.

     

     

    2012년 후 첫 하락, 2월 주택가격(-1.2% YOY, 1% MOM : 중간값 38만6721달러)

     

    뚝 떨어진 주택 매수 경쟁률 (작년 2월 66.4% ▶ 올해 2월 45.2%)

     

     

    3월 금리 변화 전망 (로이터 설문 : 이코노미스트 82명 대상 설문조사)

    • 76명(93%) 25bp 인상
    • 5명 동결
    • 1명(노무라) 25bp 인하

     

    3,5,6월 각 25bp 씩 ▲ : 최종 5.5% - BBG

    시장예상과 달리 이코노미스트 예상치임.

     

     

    Fed 대차대조표, 내년 말 6조 달러대로 ▼

    팬데믹 이전 4조인데 여전히 많다.

     

     

    은행 혼란이 이어진다면 경기 침체 가능성은 점점 더 커집니다.

    • 골드만삭스와 JP모건이 이미 은행 대출 축소기업 투자 및 고용 감축에 따른 미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조금씩 낮췄지요.
    • 골드만삭스 리서치의 리처드 람스덴 금융사업 리더는 "우리는 은행들에서 대출 기준이 강화되는 것을 보았고, 그건 더 강화될 것이며 잠재적으로 적어도 단기적으로는 상당히 급격히 높아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모든 것을 종합해 볼 때 이것이 단기 불황 또는 이 사태가 없었다면 겪었을 것보다 더 깊은 불황을 초래할 수 있다고 본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코노미스트 80%, 1년 내 침체 온다

    • 웰스파고는 오늘 미국 경제가 오는 3분기부터 경기침체를 맞을 것으로 예상을 바꿨습니다. 기존엔 4분기 침체가 시작되어 내년 1분기까지 가벼운 침체가 있을 것으로 봤었는데, 올해 3분기부터 내년 1분기까지 3개 분기 동안 침체가 지속할 것으로 수정한 것입니다.
    • "은행 위기로 인해 지난주부터 경제·금융 환경은 극적으로 변했다. 금융당국이 2008년 같은 금융 위기를 막기 위해 앞으로 몇 주, 몇 달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지만 경제적 여파는 지속할 가능성이 크다"라고 분석했습니다. 이런 불확실성으로 인해 앞으로 회사채 스프레드가 더 확대되고 많은 은행이 적어도 단기적으로는 대출 기준을 강화할 것이라는 겁니다. 이는 기업 성장 둔화로 이어지고 미국의 국내총생산(GDP)에 역풍을 가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기업들이 다음 분기부터 고정투자 지출을 줄이고 고용 계획도 통제할 것으로 예측한다. 더 긴축된 금융여건은 더 느린 성장으로 이어지고, 다시 추가 긴축과 더 느린 성장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시작될 것"으로 봤습니다. 그러면서 올해 말과 2024년 초까지 실질 GDP가 1.2% 위축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웰스파고는 "이런 가정은 금융당국이 위기를 막기 위해 도구를 사용할 것이라는 가정에 근거한다"라면서 "이런 도구를 사용하지 않거나, 사용할 수 없으면 우리 예상보다 더 심각한 경제적 결과가 나타날 수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월가 전문가의 금리 전망 / 분석

    • 애나웡 (블룸버그 수석이코노미스트) : 은행 위기의 실물 전이 최소화 : 동결보다 25bp ▲
    • 다이앤 스윙크 (KPMG 수석이코노미스트) : 신용 경색 막으려 "매파적 동결" 선택 : 인상 신호만

     

    WSJ 티미라오스 : Fed 결정, 미정

    • 다음 주 FOMC 25bp 인상 또는 동결 : 향후 며칠간 발생할 이벤트에 달렸다.(금융시장의 안정화 여부가 결정)

     

     

     

    월가 컨센서스

    • 지표들이 모두 경기 둔화를 가리킨 것입니다. 평소 같으면 Fed가 좋아할 수치라며 시장이 반겼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계속되는 금융 혼란에 불안해진 투자자들은 경기침체 가능성이 짙어진 것으로 해석했습니다.

     

    그레이엄 세커(모간스탠리 수석유럽전략가)

    • 지난 70년간 모든 금리 인상기에 문제 발생 : 침체(80% 확률) 및 /또는 금융위기(84년, 94년) 동반
    • 금융위기가 항상 경기 침체를 동반하는 건 아냐 : 다만 상황 개선 입증될 때까지 증시 압박 지속
    • 경기 개선 분위기는 역전되고 있다.

     

    마이클 하트넷(BofA CIS)

    • 작년 10월의 최저점 수개월 내 나올 가능성 : 정부 지원에 주가 반등하면 탈출 기회로 삼을 만
    • 1970~80년대처럼 마지막 금리 인상 때 매도
    • 열흘간 코인 / 은, 국채 2년물 , FAANG 등 급등 : 이 흐름이 바뀌면 위기 끝났다는 걸 알게 될 것

     

    래리 서머스 전 재무장관

    • 오늘 Fed가 시장에 주도권을 빼앗겨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은행 시스템에 대한 염려로 Fed가 금리 인상을 늦춘다면 매우 불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서머스는 "Fed는 금융 지배력(financial dominance)을 허용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금융 지배력은 중앙은행이 금융시스템 안정성을 위협할 수 있어 긴축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그는 "이번 은행 혼란으로 신용 창출 속도가 느려지겠지만 그 정도는 시장 가격에서 제거된 Fed의 긴축 정도만큼 크지는 않다"라고 설명했습니다.
    • 서머스는 "Fed가 은행 불안에 너무 강하게 반응해 금리 경로를 바꾸면 많은 투자자가 'Fed가 겁을 먹었다'라고 느끼게 만들어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Fed가 물러나면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높아질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서머스는 "(매우 빠르게 변하고 있지만) 최소 현재 상황에 비추어 볼 때 금리를 25bp 인상하는 게 적절하다"라고 주장했습니다.
    • 서머스는 그러면서 ECB의 50bp 금리 인상을 극찬하고 라가르드 총재에게 A+를 줬습니다. 그는 "그녀는 인플레이션과 금융 안정성이라는 두 가지 다른 문제가 있는 경우 두 가지 다른 도구를 사용해 인플레이션과 싸움을 희생하지 않고 문제에 대응할 수 있음을 분명히 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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