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아시아 증시는 딥시크가 AI 비즈니스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로 하락했습니다. 미국 선물은 애플의 호실적 발표로 상승했습니다.
설 연휴 이후 국내 증시가 재개장하면서 SK하이닉스와 삼성이 AI 주식 매도에 대한 지연 반응으로 급락하면서 아시아 증시의 바로미터는 이틀 전의 상승세를 반전시켰습니다.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의 주요 공급 업체인 반면, 삼성의 주력 반도체 부문은 예상보다 낮은 수익을 기록했습니다. 중국 본토, 홍콩, 대만 시장은 휴장 중입니다.
트럼프가 토요일에 1차 관세 부과를 준비하면서 달러는 대부분의 주요 10개국 통화 대비 상승했습니다. 엔화는 일본은행 우에다 총재의 의회 발표를 앞두고 초기 상승분을 지우면서 하락했습니다.
금은 금요일 온스당 2,795달러로 최고치를 기록한 후 안정세를 유지했습니다. 3월 이후 최고의 달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유가도 상승하여 WTI는 배럴당 약 73달러에 거래되었습니다.
유럽시장 : 유럽 스톡스 600, 2년 만에 최고의 달 기록 달성
유럽 스톡스 600 지수는 실적 호조로 월가 증시보다 유럽 증시의 매력이 부각되면서 2년 만에 최고의 한 달을 보냈습니다. 달러는 트럼프의 주말 관세 발표를 앞두고 상승했습니다.
유럽 벤치마크는 0.4% 상승하여 1월 6.5%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나스닥 100 선물은 0.8% 상승했고 S&P 500 계약은 상승했습니다. 애플과 인텔은 개장 전 거래에서 모두 2% 이상 급등하며 격동의 한 주를 마무리했습니다.
트럼프가 토요일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첫 번째 관세 부과를 준비하면서 달러 강세 지표는 11월 중순 이후 가장 강한 한 주를 보냈습니다. 향후 부과금이 인플레이션을 부추기고 금리를 높게 유지할 것이라는 예상에 국채는 하락했고, 캐나다 달러와 멕시코 페소의 내재 변동성은 앞으로 큰 폭의 변동성을 나타냈습니다.
한편, 미국의 일부 대형 기술 기업들은 경쟁 심화에 대한 우려를 극복할 수 있을 만큼 견고한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주에는 중국의 신생 기업인 딥시크가 저비용 AI 전략으로 시장을 뒤흔든 이후 빅테크 관련 뉴스가 헤드라인을 장식했습니다.
트레이더들은 2025년에 83bp 인하가 예상되는 유럽중앙은행의 추가 금리 인하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CPI MoM NSA 예비치 -0.1% (예상치 0%, 이전 0.2%) [유로 하락]
미국시장 : 관세, 거짓말, 경제 관계 약화
금요일 급변하는 관세 소식은 자산군 전반에 걸쳐 트레이더들을 당황하게 만들었고, 앞서 기술주에 대한 우려로 인한 평온함을 깨뜨렸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주말에 중국, 멕시코, 캐나다에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는 백악관 성명이 발표되면서 달러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S&P 500 지수는 1% 가량 급등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토요일에 멕시코와 캐나다에 25%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에 10%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백악관이 발표하면서 달러는 11월 이후 최고의 한 주를 보냈습니다. 미국은 또한 대통령이 시행을 한 달 연기할 계획이라는 뉴스를 반박하면서 달러가 하락했습니다. 루니화는 0.2% 하락한 반면 페소화는 아무런 움직임이 없었습니다. 트럼프가 원유에 대한 세금을 발표하면서 유가가 급등했습니다.
금요일 연설에서 미국 대통령은 철강, 알루미늄, 석유 및 가스, 제약, 반도체 등 다양한 상품에 대해 앞으로 몇 달 안에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무역 파트너에게 새로운 벌금을 부과하겠다는 위협을 강화했습니다.
이날 증시 폭락은 중국 스타트업 딥시크의 저가 인공지능 모델이 신흥 기술의 가치를 설명하기 어렵게 만들 것이라는 우려로 인한 손실을 잠시 극복하면서 다소 긍정적인 출발을 보인 후 발생했습니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가 기대치를 충족했지만 중앙은행의 목표치인 2%를 훨씬 웃돌면서 시장은 거의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시장 움직임
트럼프 대통령이 내일부터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관세 부과를 강행할 것이라는 소식에 반응
관세 소식에 따른 국채 수익률 상승
일부 대형주들이 장 초반 상승분을 반납하며 증시 부담
연준이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핵심-PCE 물가지수가 예상과 부합한 오늘 아침 경제지표 발표에 따른 반응
12월 개인소득 0.4%(0.4%, 이전 0.3%), 12월 개인지출 0.7%(컨센서스 0.5%, 이전 0.4%에서 0.6%로 수정), 12월 PCE 물가 0.3%(컨센서스 0.3%, 이전 0.1%) 12월 PCE 물가 - 핵심 0.2%(켄센서스 0.2%, 이전 0.1%)
이 보고서의 핵심은 소비자 지출이 강하고 (4 분기 GDP 보고서에서 알고있는)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 인 2 % 이상으로 고착화되어 연준이 정책 입장을 서두르지 않는 이유를 분명히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