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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8-29 미국주식 매크로
    Daily 글로벌 마켓 & 미국주식 매크로 2024. 8. 29.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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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핏 지수

    • 한 국가의 전체 시가총액을 GDP로 나눈 것입니다.

    • 버핏은 2001년 포천지 인터뷰에서 버핏 지수에 대해 “어떤 순간에 밸류에이션이 어느 수준인지 보여주는 가장 좋은 단일 지표”라면서 "나에게 주는 메시지는 이 비율이 70~80%로 떨어지면 주식을 사는 게 매우 좋다는 것이고 이 비율이 1999년과 2000년처럼 200% 가까이 근접하면 불장난을 하는 것과 같다는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 지금 미국 증시의 시총은 57조 달러가 넘습니다. 미국의 GDP 28조 달러로 나누면 202%에 달합니다.

     

     

     

    대형성장주가 1.26% 내리면서 가장 많이 떨어졌지만, 대형가치주는 0.03% 강보합세

    • 소형주도 하락했지만 덜 떨어졌습니다. 소형성장주는 1.02% 떨어졌지만, 소형가치주는 0.19% 내렸습니다.

     

    • 대형 가치주는 일반적으로 시가총액이 크고 안정적인 실적을 보이는 기업들로, 상대적으로 낮은 주가수익비율(PER)과 높은 배당수익률을 특징으로 합니다. 몇 가지 대표적인 미국 대형 가치주는 다음과 같습니다.
      • Johnson & Johnson (JNJ): 의료 기기, 제약, 소비재 분야의 대기업
      • Procter & Gamble (PG): 생활용품 및 개인care 제품 제조 기업
      • Coca-Cola (KO): 세계적인 음료 회사
      • JPMorgan Chase (JPM): 대형 금융 서비스 기업
      • ExxonMobil (XOM): 세계 최대 규모의 석유 회사 중 하나
      • Walmart (WMT): 세계 최대 규모의 소매 체인
      • Verizon Communications (VZ): 대형 통신 회사
      • Chevron (CVX): 또 다른 주요 석유 회사
      • 3M (MMM): 다양한 산업 제품을 생산하는 다국적 기업
      • Intel (INTC): 세계적인 반도체 제조 기업

     

     

     

    엔비디아의 실적은 정말 중요합니다.

    • AI와 반도체 업종 뿐 아니라 빅테크에게도 영향을 줄 수 있으니까요. 미시적으로 중요하기만 한 게 아닙니다. 거시 경제적으로도 중요합니다.
    • 아폴로 매니지먼트는 "경제학 교과서에서는 금리가 높아지면 기업들의 자본 지출(cap ex)이 줄어들 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AI에 대한 막대한 투자로 인해 자본 지출은 현재 금리에 훨씬 덜 민감해졌다. 기준금리가 수십 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그니피선트 7'의 자본 지출은 역대 최고에 달한다.
    • 긴축적 통화 정책의 전달 메커니즘이 평소보다 훨씬 약했던 또 다른 이유다. 기업들이 AI에 투자하려는 강한 의지를 갖고 있어서 금리 인상이 기업 투자 결정에 과거보다 훨씬 적은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엔비디아의 2분기 실적이 공개

     

    • 엔비디아의 2분기 매출은 122% 급증한 300억 달러를 기록, 월가 추정뿐 아니라 바이사이드의 높은 기대도 뛰어넘었습니다. 특히 AI 중심의 데이터센터 매출은 263억 달러(매출의 88%)에 달했습니다.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 클라우드 사업자들이 매출의 약 45%를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분기 매출도 325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봤는데요.
    • 월가 예상 319억 달러(바이사이드는 330억~370억 달러 기대)를 넘는 것입니다. 순이익은 166억 달러로 1년 전 61억8000만 달러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났고요.

     

    • 투자자들이 지적한 단점은 총 마진입니다. 2분기 75.1%를 기록해 1년 전 70.1%보다는 높았지만, 지난 1분기 78.4%보다 떨어진 것이죠. 75.1%는 월가 컨센서스(75%)보다는 높지만, 바이사이드 기대(76.2%)보다는 낮았습니다. 일부에서는 마진이 정점을 찍은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 크레스 CFO는 "(매출로 이어지지 못하는) 블랙웰 재고 충당금과 데이터센터 내 신제품 비중 증가에 따라 지난 분기보다는 총 마진이 감소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엔비디아는 연간 총 마진이 “70% 중반 범위”가 될 것으로 예상했는데, 월가는 연간 76.4%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 딥워터 매니지먼트의 진 먼스터 매니징 파트너는 "엔비디아는 3분기 매출이 2분기보다 약 3% 늘어날 것으로 안내했는데, 여기에는 2~3개월간 블랙웰 출시 지연으로 인한 것 같은 부정적 영향이 포함되어 있다. 지연이 없었다면 가이던스가 눈에 띄게 더 높았을 것이다. 3분기에는 일부 고객이 블랙웰 출시를 기다려 구매를 연기하면서 매출에 역풍이 생길 수 있다"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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