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2024-05-07 글로벌 마켓
    Daily 글로벌 마켓 & 미국주식 매크로 2024. 5. 7. 08:36
    반응형

    아시아시장 : 중국 증시, 글로벌 랠리를 따라잡으며 상승세 이어가다

    • 중국 증시는 연휴를 마치고 본토 증시가 회복하면서 아시아 증시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그 외 대부분의 아시아 지수는 금요일 예상보다 부진한 미국 고용지표로 인해 연방준비제도 금리 인하 가능성이 다시 높아지면서 급등했습니다.

    • 지난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휴장했던 CSI 300 지수는 1.8% 상승한 반면, 홍콩 증시는 9일 연속 상승세를 멈췄습니다. 호주, 대만, 싱가포르에서는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 미국 증시 선물이 상승하면서 MSCI 아시아 태평양 지수는 사흘 연속 상승했습니다. 금요일 미국 증시가 상승한 가운데 고용지표가 연준이 이르면 9월부터 양적완화 정책을 시작할 수 있을 만큼 경제가 둔화되고 있다는 생각을 뒷받침하면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 엔화는 일본과 미국의 큰 금리 차이로 인해 모든 주요 10개국 통화 대비 하락했습니다. 일본 금융시장은 휴가철을 맞아 휴장 중이므로 런던이 개장할 때까지 현금 국채를 거래할 수 있습니다.

     

     

    유럽시장 : 연준의 베팅에 대한 신뢰가 커지면서 주식 랠리 

    • 미 연준이 올해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낙관론이 커지면서 S&P 500 지수가 지난주 급등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등 증시가 상승했습니다.

    • S&P 500 선물은 유럽과 아시아 시장의 상승세를 반영해 0.3% 상승했습니다. 영국과 일본 시장이 연휴로 휴장하면서 거래량이 평소보다 적었습니다. 애플은 버크셔 해서웨이가 투자를 줄인 후 개장 전 거래에서 하락했습니다. 독일 10년물 금리는 하락했고 엔화는 약세를 보였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아시아 고객에 대한 금리를 인상하면서 유가는 상승했습니다.

    • 이번 주 미국 경제 일정이 가벼운 가운데 중앙은행 관계자와 영국, 호주, 스웨덴의 정책 정상회의에서 시장의 방향이 결정될 수 있습니다. 유럽중앙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 필립 레인(Philip Lane)은 스페인 일간지 엘 콘피덴셜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통계가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로 회복되고 있다는 자신감을 높여 6월 첫 금리 인하 가능성을 높인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시장 : 미국 증시 벤치마크, 11월 이후 3일간 최고 상승률 기록 

    • 미연준이 올해 금리를 인하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힘입어 11월 이후 3일간 증시가 최고 랠리를 기록했습니다.

    • S&P 500 지수는 50일 평균가를 돌파한 후 1% 상승했는데, 많은 차트 전문가들이 긍정적인 심리를 유지하는 데 중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강한 실적 시즌은 시장 조정 이후 낙관론에 불을 지폈고 일부 섹터가 매력적으로 보였습니다. 평균보다 낮은 거래량으로 상승세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었지만, 대부분의 업종이 수혜를 입었습니다.

    • 또한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전투를 끝내자는 하마스의 휴전 제안을 수락했다는 성명을 거부하면서 트레이더들은 최근 지정학적 상황도 주시했습니다. 유가는 상승 마감했습니다.

    • 연준의 바킨은 고금리가 경제를 더욱 둔화시키고 인플레이션을 목표치인 2% 아래로 유지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뉴욕의 윌리엄스 총재는 금리 인하는 일부 시점에 이루어질 것이지만 그 시기는 전체 데이터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