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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9 미국주식 매크로카테고리 없음 2022. 12. 9. 14:23반응형
미국시장 요약
- 트레이더들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관리들이 공격적인 긴축정책을 축소할 수 있을지에 대한 단서를 찾고 있는 가운데 5일간의 하락 후 주가가 상승했다.
- S&P 500 지수의 반등은 지수가 중요한 기술적 지표인 100일 평균 가격을 돌파하기 직전에 놓이게 한 패배 이후에 이루어졌다. 미 연방거래위원회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액티비전 인수를 690억 달러 규모로 막으려 한다는 소식에 투자자들도 반응했다. 재무부는 10년 만기 수익률이 거의 3.5%로 상승하면서 방향을 바꾸었다. 이전에 가격 급등을 초래했던 송유관 가동 중단 이후, 유가는 변동성이 큰 세션에서 1년 만에 최저치를 경신했다.
- 금요일에 발표된 11월 생산자 물가 지수는 연준 정책 입안자들이 12월 13-14일 정책 회의 전에 볼 수 있는 마지막 데이터 중 하나입니다. 10월 PPI는 예상보다 하락했다. 이 숫자에 앞서 별도의 보고서는 계속되는 실업수당 청구가 2월 초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노동시장이 냉각될 조짐을 보였다.
- 모건 스탠리에서 JP모건에 이르는 전략가들은 연준이 정책을 완화할 것이라는 희망으로 투자자들에게 위험으로 돌아가지 말라고 경고했다.
Wells Fargo 내년 성장률 전망
- 세계 1.7%, 미국 0.2%, 중국 4.9%, 유로존 -0.7%
- 미국의 CPI는 2023년에 3.8%가 될 것입니다.
- 내년 연착륙 확률 10% 미만 (다만 완만한 침체)
- S&P지수 3410(13%⇩)까지 밀렸다 내년 4200로(6%⇧)
- 변동성 커질 것(매수 후 보유 전략 안 통한다)
- 임금 / 원자재 / 물류비 등 압박에 기업 마진 축소
도이치뱅크 내년 전망 설문조사
- 투자자들 40% : 10% 이상 하락, 20% : 0~5% 하락
(작년 같은 조사 때 올해 마이너스 예상 : 19%, 그 중 15% 넘게 떨어질 거란 예상은 3% 불과 : 미래는 못 맞춘다.) - 50년간 연속 하락은 2000년(3년), 74년(2년) 뿐 : 내년은 상승을 기대
- DB 금리 추가 100bp⇧, 및 침체 예상 보면 합리적
카드 사용액 최고, 저축률은 17년만 최저
골드만삭스 11월(쇼핑월) 소비 분석해보니
- 11월 소비, 전월비 -0.2%, 12월엔 정체
- 어도비 온라인 패널(블프 주간, 전년비 4% ⇧)
- 레드북 백화점 패널 (할인 품목에 소비 집중)
- 10월 선제소비 / 아마존 할인 / 캘리포니아 부양책이 원인
- 11월 가격 15.5% ⇩, 소매기업 실적 ⇩
모기지 금리는 4주 연속 하락(그래도 전년비 3%P⇧, 재융자 신청 86%⇩)
FOMC에서 지켜볼 세 가지
- 첫 번째는 기준금리 인상 폭입니다. 그래서 11월까지 네 번이나 75bp를 올린 Fed는 이번에는 50bp를 인상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그렇다고 Fed가 전환(Pivot)한다고 흥분하는 투자자는 없을 것입니다. 파월 의장을 포함해 많은 Fed 멤버들이 금리 인상 속도 조절을 언급해왔기 때문입니다.
- 두 번째는 점도표입니다. 지난 9월 발표된 점도표에서 2023년 최종금리는 4.6%로 제시됐습니다. 파월 의장이 밝힌 대로 이번에는 더 높아질 텐데, 얼마나 높아질지가 관심사입니다. 슈왑의 존스 전략가는 "진정으로 보고 싶은 것은 Fed가 인플레이션을 둔화시키기 위해 기준금리를 얼마나 높게 책정해야 하는지에 대한 것"이라며 "시장은 약 5~5.4%로 최종금리 가격을 책정하고 있지만, Fed 일부는 더 높은 금리를 원한다고 밝혔다. 보통 점도표에서 추정치 중앙값을 보는데, 시장 예상처럼 5~5.4% 정도 나올 것 같다. 하지만 그 분산 범위가 정말 클 수 있다. 일부는 훨씬 더 높은 금리를 보지만 다른 일부는 5%도 보지 않을 것이다. 과연 그룹으로써 Fed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분산을 분석하는 게 흥미로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세 번째는 역시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입니다. 파월 의장은 지난달 30일 "너무 긴축하는 걸 원하지 않는다"라는 등 약간 달라진 어조로 말했습니다. 보름도 지나지 않는 만큼 비슷한 얘기를 할 것입니다. 다만 그사이 금리와 달러가 크게 하락하는 등 금융여건이 완화된 데 대해 어떻게 반응할지 지켜봐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2023년 경제와 증시 전망(JP모건의 마르코 콜라노비치 글로벌 리서치 헤드)
- 2020년 3월 저점에서 매수를 외쳤었고, 지난 10월까지 강세론자였습니다. 그러다 최근 뷰를 바꿨습니다. 내년 초 새로운 증시 바닥이 생길 것이란 것이죠. 오늘 JP모건은 내년 경제와 증시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 콜라노비치 헤드는 "2023년에는 주식 시장과 광범위한 위험자산에 대해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이 있다. 좋은 소식은 중앙은행이 내년 어느 시점에 방향을 바꾸고 금리 인하 신호를 보내 연말까지 자산 가격과 경제의 지속적 회복을 가져오리라는 것이다. 그리고 나쁜 소식은 그 전환이 일어나기 위해서는 더 많은 경기 둔화와 실업률 증가, 시장 변동성, 위험자산 하락 및 인플레이션 하락 등이 발생하는 걸 볼 필요가 있고 이 모든 것은 단기적으로 하방 위험을 유발하거나 하방 위험과 동시에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보고서 내용을 요약합니다.
<글로벌 경제>▶Fed는 2023년 1분기까지 5% 가까이 금리를 올릴 것이다. 다른 주요국 중앙은행은 1분기 말까지 인상을 중단할 것으로 예상한다.
▶겨울이 중국의 코로나19 문제와 유럽의 천연가스 위기를 악화시키므로 세계 성장 전망은 여전히 우울하지만 세계 경제가 2023년 초 침체에 빠질 위험이 임박한 것으로 보지는 않는다. 미국은 2024년 말 이전에 경기 침체를 맞을 것이다.
▶공급망 혼란이 정상화되면서 글로벌 소비자물가지수(CPI) 인플레이션은 2022년 하반기 10%에 접근한 후 2023년 초에 3.5%로 둔화할 것으로 보인다.
<증시 전망>▶금융여건이 계속 긴축되고 통화 정책이 더욱 제약적으로 바뀌면서 펀더멘탈은 악화될 것이다. 노동시장이 위축되고 실업률이 약 5%로 상승하는 경제는 완만한 경기 침체에 진입할 가능성이 있다.
▶잉여 저축을 가진 소비자들은 대부분 현금을 소진했고 주택, 채권, 주식, 암호화폐 등 모든 자산에서 동시에 확대되는 부정적 자산 효과에 타격을 받고 있다. 소비자와 기업이 지출과 자본 투자를 의미 있게 줄일 것이다. 2023년 S&P500 주당순이익(EPS)을 225달러에서 205달러로 낮춘다.
▶2023년 상반기 Fed의 지나친 긴축은 펀더멘털 약화로 이어지면서 S&P500 지수가 2022년 저점을 다시 테스트할 것으로 예상한다. 디스인플레이션, 실업률 상승, 기업 심리 하락과 결합한 이 매도세는 Fed가 전환 신호를 보내기에 충분할 것이다. 이로 인해 자산 가격 회복이 이뤄지면서 2023년 말까지 S&P500 지수는 4200으로 높아질 것이다.
▶다른 시장에 비해 S&P500의 위험 보상은 여전히 매력적이지 않다. 유럽 주식은 경기 침체와 지정학적 꼬리 위험이 있을 가능성이 있지만, 유로존 주가가 미국에 비해 이렇게 매력적일 때는 없었다. 선진 시장 내에서 영국은 여전히 탑픽이다. 이머징 마켓의 회복은 대부분 중국과 연관되어 있다. 중국이 주도하는 아시아 시장의 경제 재개 트레이드는 지나갔지만, 추가 완화 정책 지원이 따를 것이다. 2023년 말까지 중국이 약 17%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원자재 시장>▶원유 시장의 펀더멘털은 강하며 브렌트유는 2023년 평균 배럴당 90달러, 2024년에는 98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2023년 세계 경제가 1.5% 이하의 속도로 성장할 것이라는 예상에도 불구하고 내년에 상대적으로 견실한 하루 130만 배럴의 석유 수요 증가를 예상한다. 이동을 위한 휘발유, 디젤 및 제트유와 같은 연료에 대한 수요가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지속해서 정상화될 것이다. 또 OPEC+가 내년에 시장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감산을 할 것이다.
▶기초 금속의 경우 2023년은 전환의 해가 될 것이다. 2023년 중반에 올해 초 저점을 다시 한번 테스트한 뒤 마지막 몇 개월 동안 지속적 회복이 이뤄질 것이다. 귀금속에 대한 전망은 더 긍정적이며 팔라듐을 제외한 모든 금속은 2023년에 더 높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금리 및 통화 예측>
▶인플레이션이 이미 완화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Fed는 12월에 50bp 인상, 내년 2월과 3월 각각 25bp를 올린 뒤 금리 인상을 중단할 것으로 예상된다. 거의 5%에 달하는 누적적 금리 인상은 내년 후반에 경제를 약간의 불황으로 몰아넣을 것이라고 믿는다. 총수요 둔화로 내년 말까지 실업률이 4.3%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한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2023년 말까지 3.4%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며 실질 수익률도 하락할 것으로 본다.
▶투자자들은 Fed가 기준금리를 2024년 초 또는 그 이후까지 높게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유로존은 2022년 말/2023년 초까지 완만한 경기 침체에 직면할 가능성이 크지만, 미국은 2023년 말에 경기 침체에 빠질 것으로 예상된다.
▶외환 시장에서는 2023년에도 추가 달러 강세가 예상되지만 2022년보다는 규모가 작고 그 요인이 다르다. Fed의 금리 인상 중단은 달러 상승세를 부드럽게 만들 것이다. 유로는 유럽중앙은행이 인상을 중단하고 성장 둔화에 초점을 맞춤에 따라 약세를 보이지 않을 것이다. 아는 신흥국 통화의 변동성을 확대할 수 있다.
<신흥 시장 전망>
▶2023년 신흥국 성장률은 2.9%로 팬데믹 이전 추세보다 훨씬 낮고 2022년보다 약간 둔화될 것이다. 중국을 제외한 신흥국은 추세 아래인 1.8%로 둔화하고, 중국은 4% 성장할 것이다.
▶글로벌 및 미국 경제 사이클은 2023년에도 신흥국 자산을 움직이는 주요 동인으로 남을 것이다. EM 위험자산에 대한 최악의 움직임은 미국의 경기 침체로 신용 스프레드가 크게 확대되고 주가가 하락하는 것이다.
▶지정학적 스트레스는 해결되지 않은 상태로 남아 있으며 양면적 위험을 나타낸다. 완고한 높은 인플레이션, 계속되는 달러 강세, 글로벌 금융 상황의 광범위한 긴축으로 완화 사이클은 라틴 아메리카, 체코, 인도에서만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고 아시아 신흥국은 내년에도 긴축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본다.월가 컨센서스
리즈영(소파이 전략책임자)
- 파월의 금리 인상 중단/인하 등 바라겠지만 물가 7% 넘게 뛰는 상황에서 잘못된 기대
- 파월은 지금 궁지에 몰려, 정책 경로 변경 불가능
- 11월 임금 상승률(0.6%) 보면 물가 소용돌이 지속, 결과적으로 침체 피할 가능성 매우 낮다
짐 폴슨(루솔드그룹 CIS)
- S&P, 내년 말 5000, 지금보다 최소 25%⇧
- 지나친 시장 비관론으로 저점, 강세장 막 시작
- 국채 금리 10년물 3개월래 최저, 달러 약세 전환, Fed 역시 조만간 금리 인상 중단 할 것
- 모두가 침체 예상하면 안 와, 피할 수 있다.
마르코 콜라노비치(JP모간 수석 전략가)
- 선진국 성장 부진하겠지만 신흥국 투자는 유망, 역대급 저평가 2024년 실적 기대로 14%⇧
- 규제/지정학 때문에 중국 투자 꺼리는 분위기, 우린 밸류 / 성장 가속화 등 감안해 매수 추천
- 브라질 / 기술주 / 한국 등도 추천 , 다만 인도 매도
반응형 - 트레이더들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관리들이 공격적인 긴축정책을 축소할 수 있을지에 대한 단서를 찾고 있는 가운데 5일간의 하락 후 주가가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