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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11-23 미국주식 매크로
    Daily 글로벌 마켓 & 미국주식 매크로 2023. 11. 2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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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각료회의가 연기됐다

    • 유가가 최근 한 달간 10% 이상 급락한 가운데, OPEC+는 이번 회의에서 추가 감산을 결정할 것으로 관측되어 왔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회의를 연기한 것은 내년 1월 추가 감산 방안에 대한 회원국 간 이견 탓으로 보도됐습니다. 지난 7월부터 스스로 하루 100만 배럴을 추가 감산해온 사우디아라비아가 다른 회원국 동참을 요구하는 가운데, 올해 할당된 생산량을 채우지 못해 기준 생산량이 축소된 나이지리아 앙골라 콩고 등 아프리카 국가들이 반발하고 있다는 것이죠. 
    •  리스타드 에너지의 호르헤 레온 수석 부사장은 “모든 OPEC+ 회원국은 유가를 뒷받침하기 위해 생산량을 줄여야 한다는 점을 인정한다. 문제는 이 부담을 어떻게 분담하느냐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 유가가 내림세를 지속한다면 인플레이션이 더욱 둔화하겠지요. 이는 금리 하락 요인입니다.

     

     

     

    주간(~18일) 신규 실업급여 청구 건수는 전주보다 2만4000건 감소한 20만9000건으로 집계

    • 6월 이후 가장 큰 감소 폭으로 5주 만에 최저로 떨어진 것입니다. 월가 예상 22만9000건도 크게 밑돌았습니다. 일주일 이상 연속으로 실업급여를 청구한 건수도 직전 주보다 2만2000건 감소한 184만 건으로 나타났습니다. 9주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습니다. 노동 시장이 여전히 버티고 있는 것입니다.
    • RSM은 "지난 몇 주 동안 청구 건수가 급증한 후 해고 증가에 대한 우려가 있었는데 이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노동 시장은 계속해서 경기 침체 두려움에 대한 강력한 방어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평가했습니다.

     

     

     

     10월 내구재(컴퓨터, 가전제품 등) 주문은 전월보다 5.4% 감소

    • 월가 예상(-3.4%)보다 더 많이 줄어든 것이죠. 이는 보잉에 대한 주문 감소로 인해 민간 항공기가 49.6% 줄어든 영향이 컸습니다. 운송 장비를 제외한 내구재 수주는 9월과 같았습니다. 또 기업 투자를 대변하는 항공기와 군수 장비를 제외한 비국방 자본재 수주는 0.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11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확정치)는 61.3으로 최종 집계

    • 전월 치인 63.8보다 낮아졌지만, 앞서 발표된 예비치인 60.4보다는 0.9포인트 높았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넉 달 연속 하락했습니다.
    • 조사에 포함된 1년 인플레이션 기대치는 4.5%로 전월 치(4.2%)나 예비치(4.4%)보다 더 높았습니다. 5년 기대치는 3.2%로 예비치와 같았지만 역시 전월(3.0%)보다는 상승했습니다. 이는 2011년 3월 이후 최고 수준입니다.
    • 네드 데이비스 리서치는 "인플레이션 기대치의 상승은 물가 둔화 추세가 이어질지에 대한 소비자 의구심을 반영한다. 설문조사에 기반한 하나의 데이터일 뿐이지만 기대 인플레이션의 지속적 상승 추세는 미 중앙은행(Fed)이 오랫동안 높은 금리를 유지할 것이란 걸 뜻한다"라고 분석했습니다.

     

     

     

    인베스코는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미국 주식에 투자해야 하는 10가지 이유

    ① 미국 경제는 탄력적이다=미국 경제는 불황이 아닐 뿐만 아니라 2023년에 강력한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② 추수감사절과 관련된 비용이 감소하고 있다=휘발유 가격과 항공료가 하락하여 올해 미국인들이 친구 및 가족과 함께 여행하는 것이 2022년보다 저렴해졌습니다.
    인플레이션은 1년 전 정점을 찍었다=소비자물가(CPI)는 2022년 6월 9.1%에서 지난달 3.2%까지 떨어졌습니다.
    ④ Fed는 금리 인상을 완료했을 가능성이 높다=인플레이션 둔화는 긴축 정책이 여기서 끝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고용 시장은 여전히 강하다=실업률은 1.5년 동안 4% 미만을 유지해 왔으며,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장기 평균보다 훨씬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⑥ 대부분의 미국인은 고정 금리 모기지를 가지고 있다=미국 주택 소유자의 80%가 고정 금리 모기지를 가진 것으로 추산됩니다. 이들은 팬데믹 기간 금리가 낮을 때 융자를 받아서 대부분 금리는 4% 미만 또는 심지어 3% 미만입니다.
    ⑦ 투자자들은 행복해 보이지 않는다=강세장은 회의론 속에서 성장하고 행복감으로 끝난다고 합니다. 22조 달러 이상이 은행 예금과 머니마켓에 머물고 있는데, 이 중 일부는 주식 시장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업 실적은 견조하다=S&P 기업 수익은 3분기에 220달러로 상승했는데, 이는 2020년 팬데믹으로 인한 최저치 이후 거의 두 배 증가한 것입니다.
    채권에서 얻을 수 있는 수익률이 있다=얼마 전까지만 해도 투자자들은 2%, 3% 수익률을 찾기 위해 아우성쳤었습니다.
    ⑩ 미국 경제는 상당한 어려움을 극복해 온 오랜 역사가 있다= S&P500 지수로 대표되는 시장이 1957년 이후 16일마다 새로운 최고치를 경신한 이유입니다.

     

     

     

    뉴욕 연은이 베이지안 벡터 자기회귀(BVAR) 모델을 사용해 분석한 결과, 긴축 통화정책의 시차에 따른 지연 효과로 인해 2024~2025년까지 미국 경제가 침체 수준으로 둔화할 수 있다고 밝힌 것입니다.

    • 경기가 연착륙할 것이란 기대는 이처럼 큽니다. 하지만 뉴욕 연방은행의 연구는 투자자들을 약간 긴장하게 만듭니다. 특히 단기 금리가 100bp 하락하는 상황을 가정했는데도 그렇습니다.
    • 뉴욕 연은의 모델은 향후 2년 동안 2년물 국채 금리가 100bp 떨어져도 지금처럼 계속 실업률 상승과 고용 감소가 이어지고 2024년 초부터는 실질 GDP의 지속적 감소가 나타날 것으로 봤습니다. 인플레이션도 2024~2025년 목표인 2%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통화 긴축의 시차 효과가 2023~2024년에는 긍정적 수요 충격으로 상쇄됐지만, 모델에서는 여전히 2024~2025년 경제 둔화를 예상한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월가 컨센서스

     

    웰스파고

    • "이번 주 쏟아진 경제지표는 경제 성장이 둔화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10월 경기선행지수는 19개월 연속 하락했고, 내구재 주문과 기존 주택판매 모두 예상보다 크게 감소했다. 그렇지만 신규 실업급여 청구 건수가 감소한 것은 노동 시장이 여전히 버티고 있다는 신호다.
    • 미시간대 조사에 따르면,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다시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11월 소비자 심리는 개선되었다. 이는 물가 압력이 아직 완전히 소멸되지 않았음을 나타낸다"라고 밝혔습니다.

     

     

    데이터트랙 리서치

    • " 최근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 하락의 대부분(63%)은 실질 금리 하락에 따른 것이며, 낮은 인플레이션 기대치는 단지 이를 뒷받침하는 역할(37%)에 불과했다. 미국 경제가 마침내 둔화하고 있음을 나타내면서 실질 수익률은 계속 하락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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