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글로벌 마켓 & 미국주식 매크로
2023-08-26 미국주식 매크로
미주매
2023. 8. 2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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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밖엔 어떤 일이 있었나
- UN, 아람코 거래 은행(씨티·GS·파리바 등)에 경고 : “탄소 배출 금융 지원...국제 인권법 위반 소지”
- 롤렉스, 경쟁사 부쉐러 인수...상속 문제 탓 : 기존 롤렉스 납품업체(WOS) 주가 급락
통화정책 민감 지표 : 미국 2년물 국채 수익률 상승
12월 미국 금리 인상 확률, 동결 확률 역전
파월(미 연방준비제도 의장) ‘잭슨홀 발언’ 중 비둘기 모먼트
- “경제, 예상보다 빠르게 성장 , 인플레는 몇 달 간 하락 추세”
- “현 실질금리, 중립금리 웃돌지만 중립금리 정확한 식별 어려워”
→중립금리 상향이 아닌 불확실성으로서 중립금리에 초점 = 우려보다는 비둘기적 - “인플레이션 목표 2% 고수” = 연준 신뢰성 확보 주력
- “예상 넘는 경제성장, 인플레 자극하면 긴축 더 할 수도” = 해당 발언 후 증시 하방압력
- 결론에서 "우리는 흐린 하늘 아래 별을 따라 항해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는 위험 관리가 중요하다. 다가오는 회의에서 들어오는 데이터 전체와 바뀌는 전망 및 위험을 기반으로 상황을 평가할 것이다. 추가 긴축을 할지, 아니면 금리를 일정하게 유지하고 추가 데이터를 기다릴지 신중하게(carefully) 결정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 데이터 의존성에 대해 말하면서 신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로널드 템플 / 라자드 : “인플레 부활 없다면 금리 인상 끝이란 확신, 월스트리트 기대와 일치한 수준”
- 로스 메이필드 / 베어드 : “새로운 내용 없었지만, "갈 길 멀다‟는 점 강조, 조금 매파적”
- 마이크 페롤리 / JP모간 : “No alrams, No surprise 9월 FOMC 데이터 따라 금리 인상 위험”
- 닐 두타 / 르네상스 리서치 : “파월 발언, 중립적 수준 | 점도표 추세 주목 | 기준금리 인상한다면 12월”
- 골드만삭스 : “파월 의장은 연설에서 FOMC가 '신중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우리는 FOMC가 궁극적으로 추가 정책 긴축이 불필요하다고 결정해서 7월 금리 인상을 이번 긴축 사이클에서 마지막 인상으로 만들 것이라고 계속 예상한다."
- JP모건 : “경보도 없고 놀라움도 없다. 이러한 발언 이후에도 우리는 Fed가 여전히 기준금리를 장기적으로 동결할 것으로 생각하지만 지금부터 FOMC가 열리는 9월 20일 사이의 데이터가 뜨거워지면 다음 달 금리를 인상할 위험이 있다.”
- 모건스탠리 : “인내심을 강조한 연설이다. 파월 의장은 정책이 이미 매우 제한적이라고 생각하며, 데이터를 볼 시간은 아직 충분하다. 따라서 금리를 더 높이 인상할 것인지 아니면 더 오랫동안 높은 금리를 유지할 것인지 Fed는 시간이 필요하다."
패트릭 하커 |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 “연준, 명확히 연말까지 금리 유지할 것, 연착륙 가능성 가장 높아”
- 어제 이어 "연내 금리 인상 없다‟ 강조
크리스틴 라가르드 | 유럽중앙은행 총재
- “유럽, 새로운 설명서 필요한 환경 직면, 공급 측면서 더 많은 충격 경험 가능성
- 2%대 인플레 관리목표 위해 충분히 제한적인 수준으로 금리 결정”
예상(71.2)보다 낮은 8월 미시간대 소비심리지수
이전보다 높아진 기대인플레이션
기대인플레이션, 6월 저점 찍고 소폭 상승 중
8월 미시간대 소비심리지수, 의미는
- 몇 달 간 급격히 올랐던 소비심리 횡보, 장기경제전망도 하락했지만 여전히 높아
- 소비자들, 경기 긍정·부정 요소 모두 인식 | 향후 전망엔 불확실성 있다고 보는 듯
AI 붐의 선두주자인 엔비디아가 맥을 못추자 시장 랠리가 어렵다
- 모건스탠리의 마이크 윌슨 최고투자책임자는 블룸버그 인터뷰에서 엔비디아의 굉장한 실적 보고에도 어제 증시가 하락한 것과 관련, 올해 랠리는 지쳤고 이는 더 많은 하락이 오고 있음을 예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엔비디아 뉴스는 그보다 더 좋을 것을 생각할 수 없을 만큼 좋았다. 하지만 증시를 부양하는 데 실패했고 이는 기술적으로 랠리가 지쳤다는 또 하나의 신호"라면서 "이제 우리는 투자자들을 흥분시킬 새로운 이야기를 찾아야 하는데, 그게 무엇이 될지 모르겠다"라고 말했습니다.
-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마이클 하넷 전략가는 장기 금리 상승과 중앙은행들의 양적긴축(QT)에 따른 유동성 감소의 영향이 뚜렷해지면서 하반기에는 AI 붐에 따른 주가 상승세가 사라지리라 전망했습니다. 지난 15년을 돌아보면 중앙은행들이 공급하는 유동성과 나스닥 사이의 상관관계가 크다는 것이죠. 그런데 올해 중앙은행들의 대차대조표가 3조 달러 감소했지만, 나스닥은 크게 올랐습니다. 하넷 전략가는 "하반기는 새로운 AI 지배의 시대라기보다는 기술주 어려움의 시기라고 본다"라고 말했습니다.
다음주 시작되는 9월의 나쁜 계절성입니다.
- 베스포크 인베스트먼트에 따르면 제2차 세계대전 이후 9월 한 달간 S&P 500의 평균 수익률은 -0.73%입니다. 그리고 9월에 주가가 오를 확률은 44%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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