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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8 미국주식 매크로
미주매
2023. 2. 1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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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 금리 전망
ECB 집행이사 : 이사벨 슈나벨 (매파)
- 인플레, 현재 시장 책정가보다 더 지속 가능성
- 긴축에 대한 경제 반응이 약하다면 더 세게 좨야
- ECB, 3월 16일 50bp 인상 이미 예고
ECB / 프랑스 CB 총재 : 빌루아 드 갈로
- ECB 인플레 너무 높아 : 9월까지는 금리 더 인상
- 중립금리 확실히 지났고 이미 제약적 영역 : 올해 금리 인하는 분명히 없을 것
- 인플레 낮추려는 노력이 침체 유발 안 할 것
- 시장, 최종금리 : 이달 초 3.4% ▶ 3.75% (3분기 말)
부진한 경기선행지표가 의미하는 것?(1월 -0.3%, 예상 -0.3% : 10개월 연속▼)
- 콘퍼런스보드는 "LEI가 여전히 경기침체를 시사하고 있지만, 그 정도는 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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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 사례보면 12개월 내 침체 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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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수입물가
- 1월에 0.2%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예상(-0.1%)보다 더 많이 떨어졌고, 작년 7월부터 7개월 연속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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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하락한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집값(1월 -8% MOM, -17% Y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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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값 , 2월 보름간 4.1%▲ MOM (맨하임가격지수 : 월 기준 2009년 후 최고)
- 12월 시작된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게다가 상승 폭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
- 거대 딜러십인 오토네이션은 "자동차 업체가 제조 물량을 늘리고 더 많은 인센티브를 제공함에 따라 올해 신차 및 중고차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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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금리 전망 속속 올리는 월가
- 골드만 삭스 : 각 25bp 씩 3차례 금리 인상 : 최종금리 5.5%
- 뱅크오브아메리카 : 6월에도 25bp 인상 : 최종금리 5.5% , 내년 3월에 처음 기준금리를 인하한다는 전망은 유지
-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Fed워치 시장에서의 3월 50bp 인상 확률은 여전히 18.1%에 머물고 있고, 최종금리에 대한 예상도 5.3%에 머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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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는 "50bp에서 25bp로 속도를 줄인 후 다시 50bp로 속도를 내기에는 너무 늦었다"
- 50bp를 올린다면
① Fed가 인플레이션에 대한 내러티브(디스인플레이션)를 잃어버렸다는 메시지를 보내게 된다
② Fed가 그동안 공언해 온 연착륙 목표를 포기하는 것이다
③ 정책 일관성이 없어진다
④ Fed가 인플레이션이 통제 불능이어서 놀라는 것이고, 인플레이션의 악순환을 촉발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 입니다.
다음 주 24일 금요일 발표되는 1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예측
- 뱅크오브아메리카 : 1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도 헤드라인 수치가 전년 대비 5.1%, 전월 대비 0.6% 상승할 것으로 봤습니다. 이는 12월(5%, 0.1%)보다 전월 대비뿐 아니라 전년 대비 수치까지 반등하는 것입니다.
- 에너지와 음식료를 뺀 근원 수치도 각각 4.5%, 0.5% 올라 12월(4.4%, 0.3%)보다 각각 더 높게 오를 것이라고 관측했습니다.
- 골드만삭스도 : 1월 근원 PCE 물가를 4.5%, 0.55% 상승할 것으로 추정합니다.
- UBS : 근원 PCE 물가 추정치를 4.5%, 0.52%로 바꿨습니다.
어제부터 시장이 조금 흔들리는 조짐을 보이자 곰(비관론자)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음
- 뱅크오브아메리카가 대표적입니다. 마이클 하넷 수석 전략가는 S&P500 지수가 4200선을 돌파하지 못하는 건 오는 3월 8일까지 3800선으로 하락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지금보다 약 7% 하락할 것이라는 얘기입니다.
- "Fed는 지난 11개월 동안 기준금리를 450bp 올렸다. 수십 년 만에 가장 공격적인 Fed의 긴축이다. 그런데도 미국의 소매판매는 1월 사상 최고에 달하고 있고 실업률은 43년 내 최저이며 1월 신규고용은 50만 개 이상이 증가했다. 이는 Fed가 뭔가가 부러질 때까지 계속 금리를 올릴 것이란 뜻이다. Fed의 임무는 전혀 완성되지 않았다"라고 말했습니다.
- 하넷은 "우리는 상반기 '노 랜딩'(불착륙)은 하반기 거시경제와 시장에서 '하드 랜딩'(경착륙=침체)을 의미한다고 생각한다. 즉 노 랜딩은 더 높은 금리를 말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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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P모건 자산운용의 미라 판딧 글로벌 시장 전략가도 CNBC 인터뷰에서 ”경제 성장의 둔화와 인플레이션 둔화(디스인플레이션)를 보게 되거나 성장이 탄력적이라면 인플레이션이 더 높아질 여지가 있어 Fed가 금리를 더 올려야 한다"라면서 "어느 쪽이든, 그것은 위험 자산에 대해 약간 비관적"이라고 밝혔습니다.
- 칼슨 인베스트먼트의 라이언 디트릭 전략가는 "통상 2월은 일반적으로 주식에 좋은 달은 아니고, 특히 2월 중후반부는 골칫거리라는 점을 유의하라. 역대 11번째로 좋은 최고의 연초 시작을 했는데, 지금은 잠깐 쉬어갈 때인가"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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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까지 실적 성적표 : 팩트셋
- S&P500 기업의 82%가 실적 공개한 가운데 성적표는 계속해서 저조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실적을 내놓은 기업의 68%가 예상보다 나은 주당순이익(EPS)을 보고했는데, 이는 지난주 말 69%보다 낮고, 5년 평균 77%, 10년 평균 73%보다도 낮습니다.
- 이들은 월가 추정치보다 1.3% 많은 EPS를 보고했는데, 이는 지난 주말의 1.1%보다 높지만 5년 평균 8.6%, 10년 평균 6.4%보다는 여전히 낮습니다. 1.3%는 2008년 이후 두 번째로 낮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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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2023년 1분기(-5.4%), 2분기(-3.4%) 이익은 전년보다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올해 3(+3.3%), 4분기(+9.7%)에는 이익이 다시 증가할 것으로 봅니다. 그래서 올해 전체로는 2.3% 이익이 늘어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 이를 기준으로 한 현재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은 18.0배로 5년 평균(18.5)보다는 낮지만 10년 평균(17.2)보다는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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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 컨센서스
미셸보먼 (Fed이사)
- 인플레 여전히 너무 높다. : 갈 길 멀다
- 작년 인플레 환경 진전에도 올해 초 변화 : 인력난/소비지출 등 인플레 낮추는 쪽 아냐
- 많은 경제 지표 / 정보가 일관성 없어 : 경제 무슨 일 생길지 예측하기 어렵다.
토마스 바킨(리치몬드 Fed총재)
- 인력 부족 현상, 지속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 수요 정상화와 함께 인플레이서 약간의 진전
- 지표 탄력 대응 위해 25bp 씩 인상안 지지 : 빨리 움직인 뒤 중단하는 방안 선호하지 않아
월가 컨센서스
미라 판디트(JP모간 글로벌 전략가)
- 낙관론 지나치게 많아 대량 매도 나올 가능성 : 아마도 경기 후퇴 직전의 과열 장세인 듯
- 고용/소비 등 지표 호조였으나 수개월 내 둔화
- 성장둔화 안되면 Fed 더 긴축 : 둘 다 비관적
- 미국 주식, 해외보다 30% 비싸 : 하향 조정 가능
모하메드 엘 에리언(알리안츠 고문)
- 미국 경제 깨뜨리지 않고 물가 목표 달성 못한다.
- 2% 물가 목표 자체가 문제 : 지금은 3~4% 적당
- 하지만 Fed는 못 바꿔 : 신뢰 문제이기 때문
JP모건의 마르코 콜라노비치 글로벌 리서치 헤드
- "나스닥 기술주는 금리에 민감한 주식들이지만 최근 금리가 의미하는 바를 거부했다. 최근 금리가 상승하는 가운데 기술주 주가는 추가로 상승했으며, 하이베타(지수보다 변동성이 큰) 기술주의 경우 그 폭이 훨씬 더 크다"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과거 시장 움직임을 보면 지금 2년물 국채의 잔인한 가격 조정은 나스닥 100지수의 5~10% 폭락과 하이베타 기술주의 더 큰 변동성을 의미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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