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매 2025. 2. 7.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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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시장 : 엔화 상승폭 축소로 중국, 아시아 증시 상승 주도

  • 아시아 증시는 관세, 실망스러운 기술주 실적, 혼조세를 보인 미국 경제지표로 인해 한 주 동안 월스트리트 주식과 채권이 급등하면서 7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중국 증시는 엔화 강세로 상승했습니다.

  • 아시아 증시의 바로미터는 사흘 연속 상승했고, 미국 증시 선물은 수요일 S&P 500과 나스닥 100 지수가 상승한 후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인도 벤치마크 지수는 하락한 반면 홍콩과 중국 본토 증시는 상승하며 수요일의 하락세를 반전시켰습니다. 국채는 밤사이 큰 폭으로 상승한 후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 목요일의 차분한 분위기는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와 멕시코에 관세를 부과했다가 연기하기로 결정한 월요일 이후 시장의 변동성과 대조를 이뤘습니다. 미국은 모든 중국산 수입품에 10%의 관세를 부과했고, 중국도 미국에 일부 관세를 부과하며 맞대응했습니다. 미국의 불규칙한 정책 조치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트레이더들은 관세 리스크와 통화 여건 개선 가능성을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 엔화는 달러 대비 상승폭 대부분을 잃었습니다. 일본은행의 가장 매파적인 이사 다무라는 기자들에게 1%는 경제의 최종적인 중립 금리가 아니라며 물가 상승 리스크가 점차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통화 시장의 예측 불가능성이 커지면서 헤지 펀드의 엔화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유럽시장 : 퀄컴과 포드 주가 하락에 따른 미국 주식 선물의 변동성

  •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대형주 실적 부진으로 미국 시장 가치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면서 하락했습니다.

  • S&P 500 선물은 거의 변동이 없었고, 트럼프 행정부가 10년물 국채 수익률을 낮추는 데 주력하고 있다는 베센트 재무장관의 발언으로 초반 상승세를 지웠습니다. 나스닥 100 지수는 0.2% 하락했습니다.

  • 영국 증시는 예상대로 영란은행이 금리를 인하한 후 파운드화가 하락하면서 상승했습니다.

  • 경제 뉴스에서는 12월 독일 산업 주문이 증가해 침체된 산업 전망이 개선되고 있다는 신호가 나왔습니다. 내일 미국 실업수당 청구건수 발표가 예정되어 있어 오늘도 트레이더가 주시할 것입니다.

  • 목요일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약 2bps 올랐지만 여전히 한 달래 최저 수준입니다.

 

 

미국시장 : 아마존의 1분기 순매출 미스로 가는 길 A > Z

  • 금요일 고용 보고서를 앞두고 혼조세를 보인 기업 실적을 평가하면서 증시는 상승했습니다. 채권은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이 트럼프 행정부 하에서 10년물 금리가 하락할 것이라는 의견을 반복하면서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 아마존은 매출 전망치를 놓친 후 거래 후반에 하락했습니다. 퀄컴은 새로운 핸드셋에 대한 수요가 둔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하락했습니다. 펠로톤은 긍정적인 전망에 상승했고,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은 Zyn 니코틴 파우치 판매 호조로 급등했습니다. 포드 자동차는 실적 경고로 급락했습니다.

  • 베센트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에 대한 비판을 자제할 것이며 트럼프 행정부는 정책 입안자들의 금리 인하 여부보다는 10년물 채권 수익률 하락을 초래하는 정책 결정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강달러' 유지 정책은 변함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발표된 데이터에 따르면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증가했지만 여전히 낮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별도의 수치에서는 노동 생산성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금요일에 발표되는 고용 보고서와 더불어 월스트리트는 일자리 증가율 수정치를 주시할 것입니다. 경제학자들은 이전에 예상했던 것만큼 끔찍하지는 않겠지만 상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파이퍼 샌들러가 수집한 데이터에 따르면 옵션 시장은 금요일 미국 고용지표 발표 후 S&P 500 지수가 0.9%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 12개월 동안 고용지표 발표일에 평균 0.9% 상승한 것과 일치하는 수치입니다.

 

 

시장 움직임

  • 약세 시 매수 성향이 지속되고 있지만, 큰 폭의 상승 이후에는 확신이 크지 않음

  • 국채 시장의 가격 움직임이 증시 변동성에 기여함

  • 엇갈린 반응을 보인 대규모 기업 실적 소식과 일부 경제지표가 주식 시장에 호재로 작용함.
경제 데이터 중요한 점
4분기 생산성-선행 1.2%( 컨센서스  0.8%),
이전 2.2%에서 2.3%로 수정,
4분기 단위노동비용-선행 3.0%(컨센서스 2.6%),
이전 0.8%에서 0.5%로 수정
생산성이 상승하고 있으며, 이는 인플레이션 압력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점입니다.
현재 경기 사이클(2019년 4분기 시작)의 연간 생산성 성장률 1.8%는 이전 경기 사이클(2007년 4분기~2019년 4분기)의 1.5%보다 높습니다.
주간 신규 청구 21만 9천 건(컨센서스 21만 3천 건),
이전은 20만 7천 건에서 20만 8천 건으로 수정,
주간 계속 청구 18억 8천 6백만 건,
이전은 18억 5천 8백만 건에서 18억 5천 8백만 건으로 수정
초기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크게 증가하지 않았다는 것이며, 이는 노동 시장이 실제로 약화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채용 활동이 둔화되었을 수 있지만, 해고 활동은 고용주들이 경제가 의미 있는 둔화 직전에 있다고 생각한다는 징후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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