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매 2024. 6. 28. 06:47

아시아시장 : 아시아 증시 하락 및 엔화 하락에 따른 손실 감소

  • 미국 대형 IT 대기업의 미국 증시 하락에 이어 아시아 증시도 하락했습니다. 수요일 급락했던 엔화는 안정세를 보였고, 일본 정부가 개입해 통화를 지지할 수 있다는 소문이 돌았습니다.

  • 한국, 중국, 일본, 홍콩 증시의 하락으로 MSCI 아시아 태평양 지수는 사흘 만에 첫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증시 상승을 주도한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전망치가 기대치에 못 미치자 빅테크가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자 미국 증시 선물은 하락했습니다.

  • 엔화는 0.7% 하락한 후 0.3% 회복하여 달러당 160.87로 1986년 이후 최저치이자 4월 당국이 시장에 개입한 시점보다 상당히 낮은 수준입니다. 달러와 비교하면 올해 들어 거의 12% 하락한 수치입니다.

  • 달러가 상승하면서 신흥시장 통화의 척도는 두 달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고 아시아 통화의 척도는 2022년에 마지막으로 본 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금요일에도 국채 금리는 미국 PCE 지표가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다는 것을 확인시켜줄 것이라는 우려로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유럽시장 : 마이크론 급락으로 미국 선물이 데이터보다 앞서 나갑니다.

  •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연준 정책 방향에 영향을 미칠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하락했고, 기술주들은 마이크론의 부진한 매출 전망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았습니다.

  • 미셸 보우먼 연준 총재가 금리 인하에 대한 시장 기대감을 완화한 후 트레이더들은 내일 중요한 인플레이션 통계를 앞두고 경제 성장률과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국채 금리는 어제부터 계속 상승했고 달러화 가치는 8개월래 최고치에 근접했습니다.

  • 마이크론의 부진한 전망으로 인해 AI 칩 제조업체에 의존해 주가 상승을 주도하는 것의 위험성이 드러났습니다. 개장 전 거래에서 주가는 8% 하락했고, 이는 엔비디아를 포함한 여러 메가캡 기술 기업에 타격을 입혔습니다. 일요일 프랑스 대선을 앞두고 트레이더들은 관망세를 보였고, 이로 인해 유럽 증시 벤치마크가 하락했습니다.

  • MSCI 아시아 태평양 지수는 아시아 시장에서 하락세를 보이며 사흘 만에 첫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수요일 엔화는 1986년 이후 최저 수준인 달러당 160.87까지 하락하면서 손실의 일부를 회복했습니다.

 

 

미국시장 : 기대에 부응하는 성장 

  • 세계 최대 채권 시장은 최근 경제 보고서가 연준이 미국의 더 큰 경기 둔화를 막기 위해 올해 금리를 인하할 수 있을 것이라는 추측을 강화한 후 상승했습니다.

  • 연준이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게이지에 대비하는 트레이더들은 중앙은행의 장기 금리 동결 기조와 관련된 성장 둔화를 보여주는 여러 데이터 포인트에 따라 국채에 매수세를 보였습니다. 정부는 1분기에 개인 지출을 연간 1.5%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별도의 발표에 따르면 특정 비즈니스 장비의 주문 및 출하 감소, 고용 시장의 약세, 주택 구매 감소가 나타났습니다.

  •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4.29%로 4베이시스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440억 달러 규모의 7년물 국채 판매는 견조한 수요를 보였습니다. 스왑 시장은 2024년에 약 45 베이시스 포인트의 완화를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두 차례의 인하에 해당합니다.

  • S&P 500 지수는 5,480 부근에서 등락을 거듭했습니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높은 기대치를 충족시키지 못하면서 NVIDIA는 하락했습니다. 월그린 부츠 얼라이언스는 가이던스를 낮춘 후 22% 하락했습니다. "포효하는 고양이"로 알려진 Keith Gill이 X에 강아지 만화 이미지를 게시하면서 Chewy와 Petco Health and Wellness가 급등했습니다.

  • 연준의 보스틱은 인플레이션이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는 징후가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올해 한 차례 금리 인하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의 전망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의 전망과 일치합니다. 이달 초 연준 관계자들은 중간 전망에 따르면 2024년에 단 한 차례의 금리 인하를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