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매 2024. 6. 19. 08:06

 

아시아시장 : 아시아 주식, 월가의 기록적인 상승세를 따라잡다

  • 미국 대형 기술주 상승으로 월스트리트가 최고치를 경신한 후 아시아 증시는 상승했습니다.

  • 일본, 호주, 한국을 필두로 대부분의 아시아 벤치마크 지수가 상승했습니다. S&P 500 지수는 올해 이미 30차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낙폭 과대에 대한 우려를 극복해 시장에 충격에 더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달러는 주요 10개국 통화 대비 상승했습니다.

  • 아시아 반도체 주식이 MSCI 아시아 태평양 지수의 상승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테슬라가 상하이 일부 도로에서 정교한 운전자 지원 시스템을 테스트할 수 있는 허가를 받은 후 테슬라 중국 공급업체의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한국에서는 SK하이닉스 주가가 한 애널리스트의 향후 실적 컨센서스가 상향 조정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2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 화요일 호주 중앙은행은 5번째 연속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12년 만에 최고치인 4.35%로 동결하고 "어떤 것도 결정하지 않았다"고 거듭 밝히며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이 결정 이후 호주의 통화와 채권은 비교적 안정세를 유지했습니다.


 

 

유럽시장 : 유럽 증시 반등으로 미국 증시 선물은 안정세

  • 미국 시장 선물은 화요일 미국 대형 기술주들이 상승하면서 S&P 500 지수가 또다시 최고치를 경신한 이후 월스트리트에서 추가 상승을 암시했습니다.

  • 미국 벤치마크 지수 계약은 변동이 없었고 나스닥 100 지수 계약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월요일 S&P 500 지수가 올해 30번째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좁은 폭과 장기 금리 상승에 대한 우려를 극복하고 개장 전 거래에서 가장 큰 상승세를 보인 기업은 반도체 제조업체인 브로드컴, 마이크론, 퀄컴이었습니다.

  • 경기 회복과 기업 수익성 개선에 대한 낙관론으로 올해 미국 주가는 약 15% 상승했습니다. 수요일 미국 휴일을 앞두고 트레이더들은 소매판매 데이터와 연준 연설에서 금리 인하 시점에 대한 새로운 단서를 찾으려 했습니다.

  • 국채는 월요일 총 210억 달러가 넘는 하이등급 회사채 매물이 쏟아진 후 하락세를 보이다가 안정세를 유지했습니다.

  • 프랑스의 정치적 격변에 대한 지속적인 우려에도 불구하고 Stoxx Europe 600 벤치마크는 다소 상승했습니다. 유럽의회 선거에서 마린 르펜의 국민전선이 패배한 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긴급 의회 선거를 선언한 이후 유럽 증시는 하락했습니다. 두 차례에 걸친 선거는 7월 7일에 종료됩니다.

 

 

미국시장 : 엔비디아의 강세 통화로 AI 거래가 강화되면서 주가 상승

  • 칩 제조업체의 랠리로 주가가 최고치를 경신했고, 트레이더들은 연방준비제도 금리 인하 전망이 올해 주식 시장을 주도한 산업에 계속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는 데 베팅했습니다.

  • S&P 500 지수는 역사적인 5,500선에 근접했습니다. 엔비디아는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를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기업이 되었으며 올해의 기록적인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한 애널리스트는 인공지능 붐의 중심에 있는 이 회사의 가치가 내년에는 3조 3,000억 달러에서 5조 달러에 육박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트레이더들이 130억 달러 규모의 20년 만기 국채를 매입하면서 채권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 월스트리트는 미국의 산업 생산이 제조업 생산의 광범위한 증가에 힘입어 증가했음을 보여주는 엇갈린 경제 지표들을 헤쳐나갔습니다. 이와는 별도로 소매 판매는 거의 증가하지 않았고 전월은 하향 조정되었습니다. 금리 인하에 앞서 연준 관계자들은 인플레이션이 진정되고 있다는 증거가 더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