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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9 글로벌 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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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3. 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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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시장 : 금리 전망에 아시아 증시 상승, 미국 일자리 주목
- 금요일에 발표될 미국 고용보고서와 함께 미국과 유럽 중앙은행의 비둘기파적 신호에 아시아 증시가 상승했습니다. 엔화는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 호주에서 홍콩까지 주가가 상승하며 지역 지수가 사흘째 상승했습니다. 중국 본토 증시는 등락을 거듭했습니다. S&P 500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나스닥 100 지수가 목요일에 1.6% 상승한 이후 더 큰 상승폭을 보였습니다. 미국 선물은 아시아 거래에서 소폭 하락하는 안정세를 보였습니다.
- 엔화는 일본은행이 2007년 이후 처음으로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나흘 연속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습니다. 달러 지수는 소폭 하락했지만 국채는 목요일 수익률이 하락한 후 안정세를 보였습니다.
-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목요일 상원위원회에서 중앙은행이 정책을 완화할 자신감이 "멀지 않았다"고 말한 후 위험 선호도가 높아졌습니다. 그는 올해 금리 인하를 "시작할 수 있고 시작할 것"이라고 말하며 정책 입안자들이 너무 늦게 인하하면 어떤 결과가 초래되는지 잘 알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 총재는 정책 입안자들이 6월에 정책을 완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시사했습니다.
유럽시장 : 시장이 NFP를 기다리면서 기록적인 주식 랠리 구축
- 유럽 증시는 최고치를 경신했고, 글로벌 채권은 상승했으며, 금값은 금요일 늦게 발표된 미국 고용지표가 향후 금리 인하를 뒷받침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급등했습니다.
- 범유럽 STOXX 600 지수는 0.2% 상승하며 7주째 상승세를 이어갔고, S&P 500과 나스닥 100 선물도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미국 개장 전 거래에서 칩 주가는 올해 1조 달러 이상의 가치를 추가한 엔비디아가 3.4% 상승하는 등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 파월 의장의 발언으로 벤치마크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한 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고 달러는 6일 연속 하락했습니다. 6월 금리 인하를 지지하는 유럽중앙은행 정책자들이 늘어나면서 유럽 전역에서 채권 수익률이 하락했습니다.
- 금은 7일 연속 온스당 $2,160 이상으로 상승했습니다.
- ECB의 빌레로이: 인플레이션 목표에 대해 점점 더 확신을 갖고 있습니다.
- 일본은행은 새로운 양적 통화 정책 프레임워크인 지지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엔화 강세]
미국시장 : 지속적인 고용 호조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실업률이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 올해 여러 기록을 세웠던 랠리가 정점을 찍었다는 추측이 나오면서 월스트리트 증시는 하락했습니다.
- 투자자들이 엇갈린 고용지표로 고민하고 있는 가운데 S&P 500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그룹의 약세가 거래에 큰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나스닥 100 지수는 1.5% 하락했고, 엔비디아는 6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이번 주 테슬라의 하락폭은 13%까지 확대됐고, 브로드컴은 소프트칩 판매 부진으로 하락했습니다.
- 이날 많은 기대를 모았던 고용지표는 경제가 임금을 인상하지 않으면서도 일자리를 계속 늘린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수치는 연준이 연착륙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다시 불러일으키며 올해 양적완화 정책을 조기에 시행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불을 지폈습니다.
- 트레이더들이 6월 연준의 0.25%포인트 금리 인하를 거의 완전히 가격에 반영하면서 미 국채 2년물 금리는 4.48%로 2bp 하락했습니다. 달러는 10월 이후 가장 긴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금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비트코인은 잠시 7만 달러에 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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